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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바다를 보러 가는데, 항상 가던 속초코스가 조금 지겨워(?)져서 오랜만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로 계획하고, 저와 같은 부류(?)의 부산 출신 사람들에게 코스에 대해 물어봤는데..
다들 서울에 올라온지 오래되서인지 해운대, 광안리.. 이런 곳외엔 생각이 안나더군요 ㅋㅋ

그래서 이런저런 조언과 부산 전자 지도(http://bstour.visitkorea.or.kr/Scripts/Map/SearchMap.aspx)를 보면서 가보고 싶은 몇몇군데를 선택해보니 해안쪽이 많더군요. -_-ㅋ

그래서 예상 경로를 해운대 - 송정해수욕장 - (시간이 되면 용궁사) - 바다 산책 - 대연동 - 감천동 - 자갈치&남포동 - 해운대(벡스코,동백공원) - (시간이 되면 금련산 봉수대) - 부산역으로 잡았습니다.


심야버스를 알아보니 집근처인 동서울 버스 터미널에 00:00에 출발하는 해운대행 심야버스가 있더군요.
5시간 30분 소요 예정이라 버스안에서 졸면서 가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예매했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던지 비슷한 시간대에 부산으로 떠나는 다른 버스도 다 만원이였습니다. (사람 많더라구요 ㄷㄷ)
- 우등버스라 나름 편안하게 내려갔는데, 5시간 30분이 아닌 5시간만에 도착해버렸습니다.


새벽에 도착하니 출출해 뭔가 먹을것을 찾다가 간 국밥집
리뷰 : http://say2you.tistory.com/512


오기전부터 기상청에서 해뜨는 / 해지는 시간을 미리 체크해서 일출 / 일몰을 보려 계획했었기 때문에 완전 이른(?) 아침밥을 먹고 남는 시간은 예전부터 동래와 더불어 온천이 유명한 해운대 온천에서 휴식
(주변에 많은데 전 가까운 해운대 온천센터로 갔어요)


일출을 보러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일출 포인트중 한 곳인 송정까지 버스를 타고 출발했으나.....
구름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일출을 못봤습니다. ㅜ.ㅜ


더군다나 전날 황사로 인해 전국이 오전내내 영향권에 있다는 일기예보;;
일출/일몰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것도 미리 체크해야겠다는 다짐만 ㅜ.ㅜ



[동영상 #1 : https://www.youtube.com/watch?v=hK9L2hKAJ08] 송정의 일몰을 어설프게 본 뒤 용궁사에 갈까 했는데, 너무 이른시간이라 차가 별로 없어서 해운대로 리턴.


해안가를 천천히 걷다가 요즘 레이첼 야마가타(https://www.youtube.com/watch?v=BuLRZD1m14w)에 빠져서... 음악을 들으며 해운대 끝자락에 있는 동백섬쪽으로...


APEC덕분인가? 동백섬에 산책로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걷다보니 요즘 복잡해진 마음이 시원하게 풀린 느낌..




[동영상 #2,3 https://www.youtube.com/watch?v=WL1wbED18W4, https://www.youtube.com/watch?v=ulCLYWoqszQ] 해운대에 있는 세계적인(?) 아쿠아리움


바로앞에 분들이 할인 받는것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는데, 여기 교직원 50%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ㅜ.ㅜ
최대한 짐을 가볍게 한다고 이것저것 빼고 왔더니 공제회카드를 안가져가서.. 결국 카드할인만..

생선은 횟집에서만 보는거다! 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여러나라 여러곳의 아쿠아리움을 갔는데.. 부산 아쿠아리움은 크지만, 뭔가 다른 곳에 비해 특색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Part II 에서 계속..
http://say2you.tistory.com/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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