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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는 두군데서 배가 출발하는데.. 저흰 송악산 밑에 있는 선착장을 통해 출발했습니다.
(한시간 간격으로 배가 있는데, 미리 전화로 예약을 안하면 원하는 시간이 타기 어려울 만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선착장에 내리면 한시간뒤에 배가 출발하기 때문에 시간 맞춰오라고 하셔서 부지런히 무브무브..
짬뽕은 재료가 싱싱하지 않으면 만들지 않는다고 하여 이날은 오직 자장면 단품만 판매했습니다.
이건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맛이에요..
제가 가기전에 먼저간 동생에게 물어보니 '직접 먹어보세요'라고 하던데..
저도 '직접 먹어봐야 압니다.'라고 밖에는...
독특한 맛입니다.
카트시간을 못맞춰서 그냥 걸어다니며 구경했습니다.
한시간안에 식사와 구경까지 하려니 돌아올때는 몇백미터 전력질주로 뛰어서야 배를 탈 수 있었던 마라도였습니다.
* 마라도는 자장면집외엔 볼 거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막상가니 오히려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구경거리 많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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