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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화웨이 - 작년 4분기 스마트폰 출하 1억대 돌파 및 순익 3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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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통신기기 제조업체 화웨이는 2015년 최종 연차 보고서를 통해 4분기 매출이 스마트폰 및 네트워크 장비 판매 증가로 인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37% 증가한 3950억위안(약 70조 3600억원)이며, 순이익은 32.5% 증가한 369억위안(약 6조 6000억원)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화웨이는 지난 4분기동안 1억 6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전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삼성(23%), 애플(16%)에 이은 7.4%로 3위 업체로 입지를 굳혔으며, 이를 맡은 소비자기기 매출은 73%가량 증가하였습니다.


화웨이는 이러한 성장폭을 지속시키기 위해 R&D비용을 전년대비 46% 증가한 596억위안(약 10조 1350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라이카와 카메라 기술 협약을 맺는등 스마트폰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로 올해도 1, 2위업체를 맹렬히 추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국하면 샤오미를 많이 떠올리는데, 중국내에서도 화웨이의 입지는 샤오미를 넘은지 오래입니다. 또한, 샤오미와 달리 기술력 및 특허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격차는 더욱 벌어진 상태입니다. 



출처 :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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