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n & Cocktail... Part II
Converse/잡다한 이야기들2006. 11.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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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사촌동생 사무실로 놀러갔습니다.(라고 하지만, 집에서 걸어서 1분도 안걸리는 바로 앞)
- 뭐 사진출력과 디자인사무실, 잉크다루는게 일인데.. 갈때마다 밥만 먹고와서 밥집같은 느낌
같이 저녁먹고, 심심하던차에 카탄을 했습니다. 많이 해보지 않았던 보드게임인데.. 이녀석 항상 룰도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이겨버려서 항상 자기가 의기양양했던 게임입니다. -_ -; 췟!
사촌동생의 최대약점은 술이 약하다는것!!
집에서 가져간 재료로 깔루아밀크, 블랙러시안 콤보로 먹였더니 바로 취해버리더군요. ㅎㅎㅎ
결국 먼저 12점으로 승리 ㅠ.ㅠ
" 정의는 승리한다 " 라는 불변의 진리를 가뿐하게 실현시키고 왔습니다..
P.S.
지난 주말에 명동 롯데에서 조니워커 블루 라벨 '한정판'을 봤습니다.
밑에 가격표보니 6,000,000원.
완전 ㄷㄷㄷ
그래도 난 참이슬.. ^^;; (참이슬 일본판.. 병은 진짜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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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양주에 관심이 많군
이번에 명동롯데에 있었다는데.....블루라벨중 1억이 넘는것도 있었다는거~~
신문에 나왔다는거~~~
그런건 눈으로만 즐기는거야~ 먹지도 못할꺼 왜 만들까...
그래도 먹는사람이 있겠쥐?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닌 품격을 나타내기 위한 술인가?
술이 술의 목적(?)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면.. 아.깝.다.
그거 6만원에 주면.. 내가 잘 처리해줄 수 있었는데. ㅋ
저거 한병 사주고 6만원까지 더준다면 내가 병째로 원샷 처리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