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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 한순자 손 칼국수! 오래간만에 남대문을 다녀왔습니다. 남대문은 어렸을때부터 수십년을 다녔지만, 항상 다니던 동선만을 반복하다보니 이번에야 처음 가본..(남대문에서는 어렸을때 떡볶이먹었던 것 외엔 항상 뭔가 먹지를 않아서 -_-;;) 손 칼국수집을 소개합니다. 회현역에서 가까운 이곳은 입구부터 잔뜩 쌓여있는 그릇과 육수의향이 풍기며 손님들로 북적북적한 실내, 뒷쪽에서 직접 손으로 반죽한 국수 면발에서 어느정도 포스를 보여주더군요. 손칼국수(4,000원)을 주문하고 바로 나온 그릇에 김치를 잘라 넣었습니다. 이 곳은 직접 반죽하여 만드는 손칼국수이지만 주문과 동시에 음식들이 척척 나옵니다. 이 곳뿐만이 아니라 바로 건너편 칼국수 골목의 특징.. 무엇을 주문하여도 냉면은 공짜!! 두어 젓가락이면 끝날 양이지만, 은근히 끌리는 맛..
아이폰으로 촬영한 전동성당.. 제 아이폰4로 촬영한 전주 전동성당 외경..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전주 한옥마을과 전동성당을 가보고 싶군요..
애플하우스 - 사진 업데이트. 갑자기 즉석떡볶이에 들어간 계란이(왜 계란이!!!???) 먹고 싶어 急찾아간 애플하우스입니다. ^^; 먼저 무침만두로 시작!! 역시나.. 이 무침만두는 기대를 저벼리지 않아요. 애플하우스는 즉.떡.보다는 일반 떡볶이 & 무침만두 조합이 더 좋지만.. 저 계란이 탐나서~! 주문했습니다. 잠시후에 이렇게 끓다가... 이렇게 1단 변신.. 그리고 최종 단계.. 마지막은 밥도 볶아먹고.. (애플하우스를 그렇게 많이 갔어도 밥까지 볶아먹은건 처음이였습니다. *_*) 돌아오는 길에 크리스피 쿠폰도 소모하고.. 배가 빵빵해지도록 먹고 돌아왔습니다.. 후아.. 이전 리뷰 및 가격 리뷰: http://say2you.tistory.com/210 가격 :
2011년 2월의 덕유산 2011년 2월.. 예전부터 계획했던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날이 풀려(ㅠ.ㅠ) 보고 싶었던 눈꽃은 구경도 못했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아름다웠던 그 곳.. 덕유산은 곤돌라를 타고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12월이나 내년초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내린뒤 20분정도(?)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며, 아이젠은 필수!!! (힐 신고 온 분도 보긴 했는데.. 아이젠없으면 위험해요)
Pentax MX 나와 같은 해에 태어나 더 친숙한 Pentax...MX
화심순두부 본점.. 화창한 일요일 드라이브를 하다보니 완주에 있는 화심순두부 본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괜찮은 곳이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입구에서부터 풍겨오는 포스가 엄청나더군요. 실내 수백석이 빽빽하게 손님으로 들어차있고 일하시는 분들도 정신없이 왔다갔다.. (워낙 사람이 많아 주문하기 힘들었어요 -_-)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겉절이들이 젓갈향이 강한게 식욕을 자극하는 맛이였습니다.) 해물순두부(6,000원), 버섯순두부(6,000원), 두부빈대떡(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나온 순두부는 뚝배기에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먹음직스럽더군요. 버섯과 해물 순두부 둘다 비슷한 국물맛에 버섯 or 미더덕,오징어,새우가 들어갔다는 것외에는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는데.. 둘다 괜찮았어요. 순..
신갈 곰솔마루 - 버섯 샤브샤브 곰솔마루 이전 리뷰 : http://say2you.tistory.com/229 분당쪽으로 지나갈 일이 생겨 겸사겸사 다녀온 곰솔마루의 사진을 업데이트합니다. ^^; 기본 반찬.. (샐러드외 4종세트) 역시나 변함없이 살짝 데친 노루궁뎅이 버섯을 가장 먼저 먹습니다. (약간 씁쓸하면서도 부드러운게.. 먹을때마다 괜찮습니다.) 버섯샤브샤브(小 : 24,000원) 입니다. 이 곳에선 이 메뉴가 깔끔한 국물과 적당한 양으로 적은 인원이 먹기엔 가장 괜찮습니다. 고기가 순식간에 익으면 바로 시식 ^^; 버섯과 고기를 먹은후엔 칼국수 및 수제비..(직접 수제비를 떠서 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쫄깃한 면발과 만두를 또 시식.. (이 집 만두는 별도 왕만두 메뉴가 있을 정도로 괜찮아요) 마지막엔 죽으로 마무리.. 처..
스칼렛 - 뉴욕 트리오 스테이크 얼마전 영웅호걸 레스토랑편에 나왔었던 선릉역 '스칼렛'에서 뉴욕 트리오 스테이크와 뉴욕 쉬림프 크림 파스타를 먹고 왔습니다.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랍스터 스테이크로 구성된 '뉴욕 트리오 스테이크' 립아이 스테이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랍스터 스테이크.. 천일염과 사이드로 나온 매쉬드 포테이토, 시금치와 버섯, 크림파스타입니다. 전체적인 양은 부족하지 않은 가격대비 훌륭한 메뉴라고 생각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미듐으로 요청한 스테이크의 구워진 정도입니다. 육질도 괜찮은 것이 근처의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대비 맛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음식과는 별개로 실내 인테리어가 꽤 준수한 편이라 한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한 곳이더군요. (다만 오픈된 공간이라 조금 시끄러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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