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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독도 쭈꾸미' 부제 : 죽음의 맛. '천호동 독도 쭈꾸미..' 전화번호 : 02-485-1314 주소 : 서울 강동구 성내동 50-7 (한일시네마 -> 길동방향으로 가다보면 시네11로 들어가는 골목옆 약국과 국민은행 사이골목) 학교동생이자 회사 후배인 녀석에게 맛있는 쭈꾸미집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퇴근하자마자 천호동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주차장소가 없다는 말에 차는 집에다 주차해두고 바이크를 타고 갔는데.. 이때는 비극이 시작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독도쭈꾸미가 있는 골목에 들어가자마자 어떤집인지는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부터 잔뜩 길게 늘여져 있는 줄.. 이게 바로 독도쭈꾸미의 인기를 한눈에 보여주는 광경입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자마자 번호표를 받아와야합니다. (가계안에 비니를..
A Flower Is Not A Flower [花不花] 사진 : 몇년전의 내 자신.... 음악 : 류이치사카모토 - A Flower Is Not A Flower [花不花] , 피아노버전
오사카 '금룡라면(킨류라멘)' 배불리 저녁을 먹고(아.. 살찌는 소리가 들립니다. -_ㅠ) 예전에 다녀온 오사카의 금룡라면을 소개합니다. 오사카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성지순례하듯 꼭 들러 맛보는 곳이죠. 주소 : 오사카시 츄오구 도톰보리 1-7-26 (난바역 근처, 신사이바시, 도톰보리 구역) 가격 : 650엔 금룡라면은 여러군데가 있는데.. 도톰보리에 있는게 주변에 볼 것도 많고, 찾기가 편합니다. 오사카를 두번갔는데... 신사이바시쪽에 있는거나 여기나 맛은 같더군요.. 그리고, 주변에 회전초밥, 타코야키나 스루돈탄 우동집도 있어 꼭 라면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곳도 많이 있구요.. 이곳에는 그냥 킨류라멘(650엔), 챠슈라멘(900엔) 두가지가 있는데.. 고명으로 올려진 돼지고기 양의 차이이므로 웬만하면 그냥 라멘(킨류라멘)을 드시는걸..
분당 수타우동 '야마다야(山田家)' 이번에 소개할 야마다야는 주인분께서 일본 사누키 지방의 야마다야 본점에서 기술을 전수 받아 오픈한 수타우동 전문점이며, 사누키 대사관에서도 공식 인증을 할정도로 본고장의 맛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업데이트 포스트 : http://say2you.tistory.com/866 전화번호 : 031-713-5242 주소 :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7 굿모닝프라자 101호 가격대 : 우동 6,000 ~ 9,000원 사이 근처 외국분들도 심심치않게 오시는 곳인데.. 점심, 저녁시간때는 사람들이 많아 조금은 기다리셔야 하는 집니다. 사람들이 많을때면, 사진의 번호표를 나눠주는데... 독특해서 한컷 ^^; 내부 인테리어는 단체손님이나 가족들이 있기에 좋은 좌석식과 카페테리아처럼 느껴지는 식탁이 창가쪽 식탁이 ..
마블 '홍합양의 생활 칵테일~' #1 결과는!! http://say2you.tistory.com/93
구리시 '골목안채 - 낙지볶음' 온몸을 감싸는 공기가 예전보다 더 쌀쌀해진 깊은 가을밤.. 구리시에서 입소문난 골목안채를 찾아가봤습니다. 전화번호 : 031-569-2665 주소 : 약도 참조 (모르는 사람은 정말 찾아가기가 힘들어요..) 정말 골목안채라는 상호가 어울릴정도로 골목안쪽에 있어 구리시 돌다리 근처를 한참을 배회하다 다른사람에게 물어봐서야 찾았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밖에서 미리 주문을 하고, 10여분을 기다렸습니다. 이집 메뉴는 딱 2가지. 낙지볶음과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앞서온 두팀이 빠져나가고서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미리 주문을 받았기 때문에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오늘의 주메뉴인 철판위에 김이 모락모락나고 있는 낙지볶음입니다. 저절로 침이 고이는 그런 색상을 보여주는데....
Newtrolls 'Adagio' wishing you to be so near to me finding only my loneliness waiting for the sun to shine again finding that it's gone to far away to die to sleep may be to dream to die to sleep may be to dream 뇌를 자극하는 소리들이 넘쳐나는 세상속에서 가끔은 슬프지만, 마음이 차분해지는 Newtrolls의 이 노래가 10년전에도, 또한 지금도 좋다... 하루가 다르게 서로가 서로를 제치며, 경쟁하듯 빠르게만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오늘 하루만은 조금은 느린... 그리고, 느리게... Adagio..
벤츠 스마트 스와치(S)와 메르세데스 벤츠(M)가 예술(ART)을 만들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벤츠 스마트(SMART).. 전장×전폭×전고가 2,560×1,515×1,550mm, 휠 베이스는 1,810mm, 차량 중량도 750kg밖에 되지 않을정도로 작은 차.. 내가 차를 고르는 항목중에 가장 우선적인 것이 경제성과 편리성, 디자인이다. 이미 도로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는 SUV, RV는 너무나도 취향이 아니라서 제외이며, 세단 또한 그렇게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 항상 해치백을 고려했지만, 어느순간 이 녀석이 눈에 들어왔다. 적당한 가격대(중고가로), 엄청난 연비!, 실내편의성이나 주차의 편리함 그리고, 벤츠라는 브랜드에 디자인까지 아무래도 내후년쯤 차를 교체할 시기엔 이 차가 가장 우선 순위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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