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 아이폰6, 4.7인치는 5s보다 30% 늘어난 2100mAh 배터리 탑재

PhoneArena는 중국 ESM의 수석분석가 쑨창수(孫昌旭)의 웨이보를 인용해 9월에 발표될 아이폰6가 21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최근까지 아이폰6는 4.7인치에 1800mAh, 5.5인치에 2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된다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그녀는 중국의 부품 공급라인의 정보를 통해 4.7인치의 경우 아이폰 5s보다 약 30% 늘어난 2100mAh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공개했습니다.

* 쑨창수(孫昌旭)는 이번 배터리 용량에 대한 발언이전에도 아이폰6에 대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 최근에 그녀는 슬림한 바디를 위해 광학신 손떨림 보정(OIS)기능이 아닌 전자식 손떨림 방식(EIS)를 채택할 것이라고 한 전력이 있습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프랑스 및 대만의 IT매체는 아이폰6의 배터리가 리튬이온에서 리튬폴리머로 변경되어 두께가 슬림해지고, 배터리 손실율이 리튬 이온에 비해 적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아이폰6의 2100mAh 배터리보다 훨씬 고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였지만, 애플의 대기전력 효율을 생각하면 더 커진 스크린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시간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PhoneArena Via 孫昌旭 Wei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