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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nebbia
- 연출 : 다니엘 핀지 파스카(Daniel Finzi Pasca)
- 관람등급 : 초등학생 관람가
- 공연시간 : 140분 (2시간 20분 - 인터미션 20분 포함)
- 시놉시스☞ 시놉시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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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이벤트로 네비아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
웹에 소개된 리뷰와 뉴스에서 본 정보가 전부인 상태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퇴근하자마자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벤트에서는 R석이였는데 티켓 데스크의 착오인지?? VIP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덕분에 정말 배우들을 코앞에서 보는듯한 가장 가운데열 무대와 가까운 좌석으로 티켓 확보~
(나중에 알고보니 저뿐만이 아니라 일찍 오신분들은 A석 초대자분들도 R석으로 업그레이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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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수십년(?)만에 다시 오게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평일 저녁인데도 1, 2층 객석은 거의 만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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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로 '안개'라는 네비아.
8시가 되자 50분 1부와, 20분 휴식후 다시 60분 2부가 펼쳐지는 공연이 시작.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라나라에 소개된다는 네비아는 기본적으로 주인공 '스테판'의 유년시절 기억과 노스텔지어에 관한 서커스입니다.

서크 엘루아즈’의 하늘 3부작 노마드-레인-네비아의 완결편으로 어린시절 안개가 짙게 깔리던 마을을 배경으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식으로 표현한 작품인데 네비아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어릿광대의 우스깡스러운 몸짓과 몸을 자르는 마술'을 기대하기엔 뭔가 기존의 서커스에 색과 감성을 담았다고 할까요.

잘 길들여진 사자와 공위에서 뒤뚱거리는 곰들은 없지만, 꿈을 꾸는듯한 음악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만들어진 무대와 멋진 CF의 한장면같은 움직임들로 감성을 자극하는 (그안에 웃음과 긴장감도 있는) 아트 서커스
환상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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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체의 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아크로바틱'을 기본으로 하여 음악에 맞춰 묘기라는 말로는 부족한듯한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며, 에피소드 사이에서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을 곤잘로의 막간극으로 말끔히 매꿔 2시간이라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특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코르크마개의 비는..
눈으로만 그 장면을 담아야한다는게 안타까울정도로 장관이더군요..
공연관람 기회를 주신 티스토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밤 환상적인 '네비아'와 함께하여 좋은 밤이였었습니다.


* 네비아를 보러 가실분은 하얀색 손수건을 꼭 가져가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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