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다시 찾은 '골목안채 - 낙지볶음'
먹을거리/맛집2007. 12. 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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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안채에 다녀온지 1년이 넘게 지난 오늘..
같은 동네사는 미스 구리眞 김여사님을 모시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전 '골목안채'에 대한 리뷰는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낙지볶음中(10,000원), 바지락 칼국수(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맛또한..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합니다.
이 칼국수는 국물채 먹는것도 괜찮지만.. 진정한 용도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죠. ^^;
하지만.. 맛은 그 이상을 보여주는. ㅋ
철판에 나와 끓는 모습에서부터 침이 고이게 하는 낙지볶음은.. 맛있게 매운 맛에 양파의 단맛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여친인 김여사님이 정말 맛있다며 드시더라구요.. (히히.. ^^;)
낙지볶음 소스에 비벼.. 비빔칼국수(?)로 먹는 것입니다.
소스가 매콤해서 이렇게 먹으면.. 매운맛도 줄여주면서 또 다른 별미가 되더라구요.
합쳐서 14,000원이라는 금액에 배부르고, 괜찮은 맛을 주는 낙지볶음 ^^;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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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야아 ㅠㅠ 이 밤에 이걸 봐버렸네 ㅠㅠ 엉엉
맛좋은 매콤함이라 겨울철에 딱좋아요. ^^
저질써비스. 밥먹고 있으면 옆에서서 빨리 먹으라고 눈치주는건 기본이구요. 밥먹고있는데 반찬 다 가져가고 뭘로 반찬삼아 먹으라는건지 얼른 먹고 가라고 말로하던지. 숟가락 놓기가 무섭게 상을 치워버립니다. 그것도 조용히 치우는게 아니라 여럿이서 달려들어 덜그럭 덜그럭 어쩜 그렇게 소리내서 치우는지 도저히 대화불가합니다. 식후 담소를 나누는건 생각도 못합니다. 먹으면 바로 떠밀려 나가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옆에서 빨리 먹으라고 계속 쳐다보고 밥 반도 안먹었는데 후식나오고 멸치볶음은 물에 왜젖었는지 모르지만 눅눅함을 벗어나 축축해서 하나먹고 안먹었습니다. 얼른 먹고 일어났는데도 사장이란 여자는 빤히 째려보고 정말 돈주고 그런대접 받기는 처음입니다. 어서 망했으면 하는 마음만 남네요. 정말 살다살다 이러게 저질 써비스로 손님 막대하는 음식집은 처음입니다. 사람을 우습게보는것도 정도지. 그 일 이후로는 절대안갑니다. 정말 살다살다 별꼴다 봅니다. 일년도 더된일인데도 지금 생각해도 화가 치미네요. 저는 절대안가요
요기 완전 맛집.. 낙지볶음은 여기가 최고로 인정하는 곳입니다..~^^
근데 전 바쁜시간 피해서가요..~ 식사시간때에는 많이 바쁘더라구요..
서비스는 아줌마마다 다른데 주인아주머니는 항상 친절하시던데..?ㅋ
암튼 가격대비 만족도는 굉장히 큰곳이예요.. 저희 엄마는 명동교자팬이신데 여기
소개해드렸더니 그곳과는 다른 맛으로 맛있다고 하시네요.~전 여기가 훨 난데..
암튼 이걸 봐서 다음주에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