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 아이폰6 9월 발매를 목표로 대량 생산돌입

애플이 올해 9월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6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acrumors는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하여, 이미 4.7인치 모델은 9월 발매를 목표로 대량 생산에 들어갔으며, 5.5인치 모델은 아직까지 본격적인 생산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도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기존에 출시된 아이폰5s/5c와 같이 4.7인치/5.5인치 동시 발표시 한쪽이 뭍히는 경향이 나타날 것을 우려한 것이며, 애플은 4.7인치 모델을 먼저 출시한뒤 수개월의 시간텀을 두고 5.5인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생산을 맡고 있는 생산협력업체 폭스콘은 허난성(河南省) 정저우시(郑州市)공장을 통해 아이폰6 4.7인치 모델을 생산하며,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폭스콘의 자회사 혼하이(鴻海)정밀공업사가 10만명의 생산인력을 채용하고, 조립자동화 로봇인 '폭스봇'을 만대 배치해 수급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아이폰6는 NFC센서 및 64비트 A8 프로세서, 1704 * 960 해상도의 4.7인치(416ppi) / 5.5인치(356ppi) 디스플레이, OIS(5.5인치 모델에 해당)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Macr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