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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코닝 - 삼성 갤럭시 알파에는 0.4mm 두께의 고릴라 글래스4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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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메탈프레임 사용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가 고릴라 글래스4(Gorilla Glass)를 사용중인 것이 코닝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4는 기존보다 25%나 두께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강도가 2배이상 강화되어 액정부분을 아스팔트나 콘크리트같은 표면에 떨어뜨릴 경우에도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1m 높이에서 테스트시 80% 가량 제품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의 파손원인의 대부분이 낙하로 인한 커버유리와 LCD 모듈의 균열로 인한 것이므로, 스마트폰에 고릴라글래스4를 사용할 경우 기존보다 더 안전하게 제품을 보호할 수 있으며, 이에 상응하듯 제임스 스타이너 코닝 특수소재 수석부사장 겸 사업 총괄 담당자는 "모바일 기기를 떨어뜨려 발생하는 파손에 대한 개선 요청이 있었다"며 "고릴라글래스4는 모바일 기기 파손의 주요 원인인 날카로운 충격에 따른 손상을 견딜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Corning® Gorilla® Glass 4: Testing Video


하지만, 코닝은 고릴라글래스4 발표시 본격적인 양산체제는 올해말부터 시작된다고 하여 이 제품을 사용한 스마트폰들은 빠르면 내년초에나 발매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번 발표로 인해 갤럭시알파가 이미 채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갤럭시알파는 애플등 경쟁사들이 고릴라글래스3를 사용한 것에 비해 더 슬림한 0.4mm 고릴라글래스4를 사용해 슬림한 외형과 흠집에 강한 디스플레이를 가졌으며, 이렇게 발표전에 상용화모델에 사용된 것은 삼성과 코닝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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