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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먹은 음식들.. 올해초 다녀온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 수진씨 블로그에서 훔쳐옴..
장안정 - 함박스테이크 & 돈가스 얼마전 '생생정보통'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계란이 올라간 함박스테이크를 보고선 '저거다!!'라는 생각에 급검색으로 장안동에 있는 '장안정'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제가 간 날은 TV의 영향인지 사람들로 북적북적.. (실내는 동네 큰 국밥집 스타일 ㄷㄷ) 10여분 기다리다 들어가 메뉴판을 보니 참 착한 가격(?)대의 음식들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와 돈가스를 주문하고 보니 친근한 스프와 반찬들이 추억의 그 것들.. 저 스프 정말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예전에 경양식집 가면 무조건 저 스프였는데 ㅋㅋ 국내산이라고 써있는 깍두기도 설농탕으로도 유명하다고 할 정도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8 ~ 90년대에 먹던 그 느낌입니다....
태백 '풍력산업단지 - 매봉마을' (1박 2일의 배추고도) 해바라기 축제를 가장한 잡초 축제를 보고 돌아가던중 삼수령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길래 '뭔가 볼거리가 있나?'라는 궁금함에 물어보니 배추밭을 구경(?)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 아오.. 해바라기 축제.. 정말 입장료 5,000원이 눈물나게 아까워요. 정말 작은 해바라기에 관리도 안되서 엉망이고, 해바라기보다 잡초가 더 많았습니다. -_-^ -------------------------------------------------------------------------------- 저도 이 일행들에 동참하여 귀네미 마을이 있는 태백 바람의 언덕으로 ..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 등대오름길' 속초 - 강릉을 거쳐 묵호항의 등대 오름길을 소개합니다. 예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 이 곳은 묵호항 공영주차장에서 바로 대각선 위치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힘들지 않은 오름길 곳곳에는 벽화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묵호항을 찾는 분이라면 꼭 가볼만한 곳인듯 했습니다. 등대가 있는 곳까지 약 20여분 올라가면 멀리 묵호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더군요.. 등대에서 잠시 휴식도 하고, 근처 상인분께 뒷 팬션단지로 가면 드라마를 촬영했었던 다리가 있다는 말에 귀가 팔랑팔랑.. ㅋㅋ 바로 뒤 등대 팬션을 통해 다리로 ㄱㄱ (팬션 입구에 날개가 그려져 있어 각도만 잘 맞춘다면 천사날개를 달고 있는 모습의 컷이 가능 ^^) 드라마 촬영을 했다던 출렁다리는 의외로 썰렁했지만.. ..
강릉 - 테라로사(Terarosa) 참고 경포대 안목항 점 리뷰 : http://say2you.tistory.com/675 강릉에서 유명한 테라로사를 다녀왔습니다. 강릉시내외에도 공장(시간 된다면 공장을 가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잠시 들렀던 곳이라 ㅠ.ㅠ)과 경포대에도 있지만, 테이크 아웃을 할 예정이라 이동 경로상에 있는 시내로 ㄱㄱ! 듣기에 카페로사는 강릉에서 굉장히 유명한 커피 전문점이라고 했는데, 의외로 조용하더군요. 도착했을때가 8시가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조용~~~ 애초 목적이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 아닌 테이크 아웃이였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 커피를 받고 정말 놀랐던 것은 향에서부터 꽤 좋은 커피라는 것(물론 커피맛또한 꽤 좋았습니다.)과 테이크 아웃인 경우 40% 할인이 된다는 것!! 커피 두잔에 별다방..
속초 '이조면옥' 명태회냉면 속초는 10여년전 일출을 보러 처음 찾은 이후 연고지가 없음에도 매년 두세번씩 찾아가게 되는 곳입니다. 이 곳은 몇년전 대포항으로 가다가 편의점에 음료를 사러 들렀다가 알게된 곳인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립니다. 냉면을 주문하고 나온 뜨겁고 차가운 육수와 기본찬.. 이조면옥은 냉면외에 수육과 갈비탕도 꽤 훌륭하지만, 역시나 면옥에서는 냉면이라는 생각에 냉면을 주문! 일반 냉면집 1.3 ~ 1.5배의 양으로 등장한 냉면이며, 그냥 비벼먹으면 비냉, 주전자안에 차가운 육수를 넣으면 물냉입니다. 달달한 명태회는 이 것만 그냥 먹어도 맛있겠다고 느낄 만큼 제 입맛에는 훌륭(ㅎㅎㅎ)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냉면 면발을 가위로 안잘라 먹지만.. 고구마 전분 함량이 높은지 쫄깃함이 높아 가위로 반토막내고 후루룩! 냉면..
종로2가 - 정다운 국수 '찌유국수' 더위에 지쳐 시원한 먹을거리를 찾다가 가게된 정다운 국수 종로점입니다. 아담한 실내를 깔끔하게 배치한 이 곳에서 제가 주문한 메뉴는 찌유 국수(5,000원) 입니다. 처음엔 더위에 지쳐 차가운 국수라인 가장 위에 있어 주문했지만.. 막상 주문하고 나니 '찌유가 뭐지??'라고 생각했지만, 소스가 나온 것을 보니 쯔유더군요. -_-;; 고추와 야채등이 들어간 쯔유 국물인데.. 2% 부족한 점을 말한다면, 시원하게 먹는게 좋은데 미지근한 국물이 아쉬웠고, 무를 갈아서 넣어 짠맛을 조금 낮췄으면 지금보다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먹는 방법은 생면과 소고기를 쯔유 육수에 찍어(?) 먹는 것이 일반 모밀국수와 같습니다. 소고기를 면발에 감아 먹어야 짠맛을 조금 줄일 수 있고, 생면이라 감기는 맛은 괜찮았어요. 더..
위룰(We Rule) 드디어 만렙 ㅠ.ㅠ 웨스트렐름에서 셀프 수확하다 뜬금없이 뜬 렙업 메세지.. 4월중순에 시작해서 3개월여만에 드디어 위룰 만렙이 되었다는 소리였습니다. 위룰/위팜 'say2you' 친추하시면 답알바는 못해도 들어온 알바 수락, 배달 정말 빨리합니다. 위룰에 이어 위팜도 만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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