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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 마케팅(Niche marketing) 용어설명 마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 것과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니치'란 '빈틈'또는 '틈새'로 해석되며 '남이 아직 모르는 좋은낚시터'라는 은유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니치 마케팅은 특정한 성격을가진 소규모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남이아직 모르고 있는 좋은 곳, 빈틈을 찾아 그 곳을 공략하는 것으로, 예를들면 건강에 높은 관심을 지닌 여성의 건강음료를 기획, 대성공을 거둔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이는 매스 마케팅(대량생산-대량유통-대량판매)에 대립되는 마케팅 개념으로 최근 시대 상황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개념이다. 니치 마케팅의 차별화 전략-"Think Small" 1. 니치≠떼돈 니치마케팅으로 떼돈을 벌 수 있을까? 만약 한 술밥에 배부르지 못할 마케터들은 아예 처..
Medicine 위로란... 내 마음속의 너의 아픔... 이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사진 : 매년 감기에 시달리던 시절.. 집에서.. 내가..
출발 FM과 함께.. 몇년째 출근할때면 차안의 라디오 체널을 93.1로 고정시킨다. 졸린 아침 차분한 목소리와 함께 음악을 들려주는.. " 출발 FM과 함께 " ◆KBS 1FM 매일 오전 7:00∼9:00 ◆진행:원석현 ◆연출:홍승철,윤병준 ◆작가:송정림,정주은 매일 새로운 생활상식을 알려주는 '뇌를 깨워라' 그리고, '류태형의 출발 퀴즈'는 가장 좋아하는 코너 ^^; 사실 클래식이란 장르를 잘 알지 못하지만..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귀에 익숙하게 된 것 같고, 들을때마다 그 부드러운 음악소리에 하루가 풍요로워지는듯한 느낌이랄까..
틱.앤.톡.. 마술.. ^^;;
실타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멘트를 통해 실타래가 꼬이면..어린아이들은 자리에 앉아서 한올한올 찾아가며 꼬인 실타래를 풀어가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 어른이 되면, 대부분 꼬인 부분을 가위로 잘라낸다고 한다. 세상을 살아가며 인연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고, 꼬여버린 인연도 풀어졌다 다시 이어지곤하지만.. 어른이 되면 될 수록 만남보다는 실타래의 꼬인 부분을 가위질 하듯 헤어짐에 익숙해지는 것 같은 느낌..나는 과연 이해와 배려로 실타래를 풀어가는 사람일까?아니면,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 동료, 인연일 수 있는 사람들과의 실타래를 무관심이란 가위로 잘라버리고 있지는 않을까?
Back Stage, MTV 대학로 이야기를 하던중 문득 홍대 Back Stage, 대학로 MTV가 생각이 났다. 고등학교시절 갑갑한 교실을 벗어나고 싶을때 찾아갔던 그곳어두컴컴한 공간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모여 공연을 보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음료 하나 시켜놓고 음악에 맞춰 머리를 흐느적거리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곳인데... 지금 이 순간만큼은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모범생같은 공기보다는 바로 옆사람의 말조차 들리지 않았던 스피커의 사운드와 지하의 습한 공기가 갑자기 그리워 지네.. 이미지를 구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오래된 곳이라 작은 클립아트정보밖에는 없는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도 오픈했는지 찾았는데 지금은 MTV는 망했고, Back Stage는 비정기적으로 오픈한다는 얘기밖에는 들을 수 없다니.. 점점 추억속이 ..
불편함들이 주는 만족감 렌즈 교환의 불편함. 필름장착의 불편함. 셔터를 누르고 와인더를 돌려주어야 하는 불편함. 다 찍었다고 열심히 필름 감아주는 황당함. 촛점 맞추는 불편함. 특히 줌렌즈에서 촛점 맞추랴 화각 맞추랴 구도 잡으랴... 또한, 찍었는데 과연 잘 나올 것인지 사진 : X300을 사용하던 시절의 나..
가을(秋) 평소와 같이 잔뜩 피곤해 보이는 사람들 속에서 어학강좌 mp3를 듣고, 터벅터벅 걸어오는길에 보게된 하늘..어느때보다 온몸을 감싸는 차가운 공기와 하늘색의 높은 하늘이 보이는걸보니 이제 가을인 듯 하네..계절이 바뀌면 입고 있는 옷의 무게만 바뀌는걸로 생각했었는데 이번 가을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처럼 화려하고 역동적이지는 않지만.. 웬지 모를 분위기로 사람들을 사색에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마치 화려하게 꾸며지고 깔끔한 테이블에 잘 차려입은 웨이츄레스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친절한 미소로 서버를 해주는 그런 레스토랑보다..가식적이지 않은 수더분한 모습과 구수한 농담으로 맞아주는 그런 편한 포장마차처럼 말야..이럴땐 편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같은 포장마차안에서 깊어지는 계절을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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