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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연관람을 위해 명보아트홀을 찾았습니다. 


평일 8시 공연이라 부랴부랴 지하철을 갈아타고, 을지로4가에 도착!!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명보아트홀하면 국내 최고의 음향시설을 가진 극장이였는데, 어느새인가 몇개의 공연장과 사무공간으로 바뀌었더군요. ㅠ.ㅠ




직장에서 단체관람하는 공연이라 객석 한줄을 점령하긴 했는데, 저희빼고는 모두가 중국 & 소수의 다른국가 관람객이더군요.




제가 관람한 공연은 여러팀중 '비틀즈팀'의 공연이였습니다.


공연을 시작하면서 라이트 스크래칭으로 '체게바라'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였는데..

이때까지만해도 전혀 사전정보가 없이 단체관람을 갔던 것이라 단순히 체게바라의 초상화만으로 '메세지가 있는 공연이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특별한 메세지 없이 즐거운 놀이같은 공연이 계속되더군요.




약 1시간 10여분의 공연시간(생각보다 짧더군요)동안 미술과 공연의 만남이라는 특징답게 '라이트 스크래칭 - 액션 페이팅 - 더스트 드로잉 - 스피드 드로잉 - 큐브 아트 - 야광 드로잉 - 마블링 아트 - 배틀 드로잉'등으로 이루어진 공연은 중간중간 관객의 참여를 통해 몰입도를 높이고,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아래 춤과 그림이 함께하는 공연이였습니다.


* 홈페이지 : http://www.actiondrawing.co.kr/




몇가지 아쉬운 점은 

한때 국내 최고의 음향시스템을 자랑하던 극장임에도 공연장의 음향상태가 고르지 못한 것과(음악의 요소가 매우 큰 공연이였지만, 그냥 일반 공연과 같이 평이한 수준) 중간에 약간 단조로운 흥미위주의 패턴이라 자칫 지루할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배우들의 능력으로 모든것을 커버하는 공연이였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보는 공연이라 좋네요. ㅎㅎ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데이트보다는 가족끼리 보기 좋은 공연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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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동 | 명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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