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보도사진 유출, 뒷면 의문의 센서는 AF 포커스 기능

한국시간 5월 28일 발표될 LG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LG G3'의 제품 이미지와 가로모드 UX가 @evleaks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유출된 제품 이미지속의 G3는 이전과 같이 골드, 타이탄 그레이, 실버로 된 것을 볼 수 있으며, 헤어라인 처리된 뒷 커버는 애초 우려와 달리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뒷면 의문의 센서는 루머 초기만해도 IR 블래스터로 알려졌으나, 저조도 AF를 도와주는 AF 레이저 포커스 기능으로 밝혀져 기존보다 더 빠른 AF 및 카메라 화질이 기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외에도 LG G3는 태블릿처럼 가로모드를 지원하는 스크린샷도 유출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LG G3의 스펙은 국내 최초의 WQHD(2560 * 1440)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5, 3GB RAM, 32GB ROM, 1300만 화소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 카메라, 투톤 플래시등이 있으며, 루머에 따르면 방수도 지원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또한 티저를 통해 공개된 원형의 시계모양이 최근 지하철속에서 찍힌 유출샷을 통해 기존의 사각형이 아닌 원형 뷰커버에 대응하는 것으로, 이는 기존에 서드파티 제품으로 출시된 '아보크 제트뷰 스텔라 다이어리'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evle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