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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축제를 가장한 잡초 축제를 보고 돌아가던중 삼수령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길래 '뭔가 볼거리가 있나?'라는 궁금함에 물어보니 배추밭을 구경(?)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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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해바라기 축제.. 정말 입장료 5,000원이 눈물나게 아까워요. 
정말 작은 해바라기에 관리도 안되서 엉망이고, 해바라기보다 잡초가 더 많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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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일행들에 동참하여 귀네미 마을이 있는 태백 바람의 언덕으로 ㄱㄱ
* 주말,공휴일과 저녁 6시 이전에는 차량 통제를 하므로, 삼수령에서 매봉마을까지 2 ~ 30분단위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으니 삼수령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되며, 매봉마을까지 왕복하는 택시도 있습니다.


여름 평균기온이 19도라는 곳 답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에어콘을 틀어놓은 듯 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원하고, 평생 볼 배추를 한번에 다 봤다고 생각할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배추밭들이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있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배추밭에는 특이하게 돌들이 많았는데, 수분이 쉽게 증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더군요..


날씨가 안좋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배추밭도 이렇게 멋질 수가 있구나! 라는 생각과 시원한 바람으로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갈 정도로 장관이였습니다.




1박 2일에도 나와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왜 몰랐을까요 -_-;;



내려가기전 버스를 기다리며, 마지막 동영상 촬영...

시선의 끝.. 아래쪽에는 배추 수확을 하고 있었는데,
돌아온 후 찾아보니 매봉 마을은 봄에 파종하여 여름에 수확한다고 하니 지금이 이 곳을 가기엔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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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 삼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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