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서도 아이튠즈(iTunes)없이 mp3, flac등을 동기화하는 '카프리치오'

 

 

아이폰/아이패드에서 mp3파일을 넣을때 항상 아이튠즈를 이용하여 동기화해야하는것이 불편하다면, IOS용 Music Player인 카프리치오를 추천합니다. 현재 앱스토어에서 0.99달러에 판매중인 앱인데, 전 예전에 무료이벤트일때 다운받아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다운로드 : http://itunes.apple.com/kr/app//id434828497?l=ko&ls=1&mt=8 (현재 0.99달러)

홈페이지 : http://capriccio.epmakes.com/home

 

 

우선 카프리치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생생하고 뛰어난 음악 재생환경]
* 다양한 포맷 지원 - FLAC, WAV, M4A, MP3, OGG, AIFF, CAF, MID
* 뛰어난 3D 입체 음향효과 및 기본 음향효과
* 사용자 음향효과 설정 기능
* 음향효과 공유 및 손쉬운 다운로드 기능

[손쉽고 간편한 파일 넣기]
* iTunes 파일 공유를 통한 동기화 없이 파일 넣기 지원
* WiFi를 이용한 무선 파일 전송 지원(HTTP, FTP)
* iPod 라이브러리 음원 지원

[자유자재의 음악 탐색기]
* 자유로운 재생목록 생성 및 편집
* 폴더 생성, 파일 이동, 삭제, 이름변경 지원
* iPod 라이브러리 - 앨범, 가수, 장르별 분류 지원

[다양하고 편리한 부가기능]
* 2가지 방식의 화면 스타일 제공
* 어학학습 기능 - 구간반복, 배속조절, 피치조절, 점프탐색
* 음원 내 가사보기 지원
* 리모트 컨트롤 및 잠금화면 컨트롤 지원
* 원버튼 취침예약 기능
* 2가지 셔플 방식 제공(무작위 선택, 순서 뒤섞기)
* 음악 태그 언어 설정기능 제공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위와 같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디에 무슨 기능이 있는지 고민이 되는 화면이긴한데(저만 그랬나요? ㅠ.ㅠ) 재생목록에서 파일을 선택 또는 재생목록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그리고, 자체 재생 목록외에도 iPod (아이폰/아이패드의 '음악')에 동기화된 파일까지 같이 읽어들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튠즈 동기화를 하지 않고도 WiFi나 아이튠즈 파일전송 기능으로 '동기화 없이'도 음악 파일을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 아이폰을 사용하기전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다 처음에 아이폰으로 넘어오면서 일일히 mp3등을 동기화하는 것이 굉장히 번거로웠는데, 카프리치오는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했을때처럼 간편하게 mp3를 폰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죠.

 

 

 

또한 다양한 배속 및 구간반복, 음장효과(사용자 음장효과도 추가 가능)가 이 앱의 특징중 하나인데, 음악을 감상할때 아이폰 기본 '음악'보다 더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저처럼 막귀도 '아 좀 좋구나'라는걸 느낄 수 있어요.

 

 

 

아이폰 잠금화면과 기본 이어폰등과 호환도 완벽하며, 업데이트될때마다 많은 추가기능이 새로 생겨 기본 '음악'앱을 완전히 대체할만한 추천 앱입니다.

 

* 별도 어플없이 mp3를 폰에 넣는 것은 CopyTransManager (http://say2you.tistory.com/672)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 비슷한 기능의 무료앱 EZMP3 (http://v.daum.net/link/3603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