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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사카 방문에서는 1925년에 오픈해 오무라이스만 했었던 메이지켄(明治軒)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선착장에서 빵을 구워주는 가계로 시작해 포장마차를 거쳐 현재의 자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메이지켄은 5층건물에 1 ~ 3층을 매장으로 꾸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오래된 오무라이스 집 입니다.




위치는 위지도를 참조해 신사이바시역에서 쇼핑가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골목사이에 메이지켄 간판이 보여 찾기는 쉬운편입니다.




현지에서도 인기 있는 곳이기때문에 식사시간에는 약간의 웨이팅이 있을 수 있는데..

주 메뉴는 역시 오무라이스와 카레등입니다.




거의 90년에 가까운 역사(?)가 있는 곳이라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찾고 있는데, 1층은 주방이 오픈되어 직접 조리하는 것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 일행이 많지 않다면 1층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메뉴는 꽤 다양했는데, 다진 소고기와 양파등이 섞인 특제 오무라이스 소스가 특징인 메이지켄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소고기 꼬치가 들어간 세트라고 합니다. (대부분 1000엔 내외라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사이즈는 中, 大로 고를 수 있는데.. 전 중간사이즈로 선택!!




먹어보니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소스가 잘 말아진 계란속에 있는 밥과 함께 어울려 꽤 괜찮은 오믈렛을 만들어냈더군요.

지유켄을 가려다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이 곳을 선택했는데.. 맛은 흐믓!!


돈까스 오무라이스도 잘 튀겨진 돈까스와 오무라이스의 조화가 괜찮아꼬, 데친 양배추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도 없어 '맛있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였습니다.


오무라이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오사카 여행중 필수요소(?)라고 할만해요. 물론 근처에 정말 오래된 오무라이스집이 있지만, 맛 하나만큼은 이 곳이 최고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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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오사카여행(;;;)만에 드디어 도톰보리 리버크루즈를 타봤습니다.

오사카를 올때마다 도톰보리 에비스다리위에서 지나가는 배만 봤었는데, 오랜만에 구입한 주유패스 무료 탑승 시설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난바에서 놀다가 후다닥 돈키호테앞으로 도착!!




바로 요 앞에 있는 매표소에서 주유패스 티켓과 교환하고 8시 30분 배를 탔습니다.(동계에는 9시까지 운행해요)

선착순 탑승이기때문에 일단 표를 끊고, 돈키호테안에서 과자좀 사고 줄을 서서 탑승~




배는 약 20여분동안 운행하면서 각 다리에 대한 설명과 주변 지형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줍니다.

배에 타고 있는 거의 대부분이 한국사람 & 중국사람이지만, 꿋꿋하게 일본어로 설명해주긴해도..

일본에 몇번 오다보니 득음(;;)이 되어 대충 알아듣게 되더군요.




평소 지나가면서도 큰 관심이 없던 다리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꽤 재미있기도 했고, 멍하니 배만 타고 주변 감상만 할꺼라는 생각과는 달리 짧지만 인상깊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돈을 주고 타기엔 아까워도, 주유패스를 구입한 사람이라면 산타마리나, 수상버스보다는 리버크루즈가 더 나은 선택일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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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향인 부산을 하루 연가를 내고 2박 3일간 다녀오면서 제가 이동한 경로를 소개하고자 포스팅해봅니다.


여행계획전 일정에 맞춰 부산을 여러 구역으로 나눠보니 황련산 봉수대, 태종대, 이기대, 서면은 괜찮은 곳이지만, 이동 동선상 시간대비효율(?)이 떨어져 패스~하고, 남포동/자갈치와 해운대/용궁사일대로 나눠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계획한 코스에 맞춰 숙소를 정한다면 남포동/부산역 또는 해운대에 정하고 KTX or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http://v.daum.net/link/45859221)로 이동하는 것이 좋답니다.



1일차 코스!!



첫날은 남포동/자갈치/감천동으로 설정해봤습니다.

워낙 먹거리도 많고, 볼것도 많은 지역이라 이 곳만 돌아다녀도 하루는 충분할 듯 해요.


지하철로 이동시 자갈치역에서 내려, 자갈치시장과 BIFF, 국제시장, 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거리까지~ 한바퀴 돌아보세요.




특히 타큐멘터리 3일에도 나온 보수동 책방골목이 '우리글방'은 진정한 북카페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 추억을 되새기기엔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또한 이 곳엔 부산을 대표하는 씨앗호떡과 팥빙수, 납작만두, 거인통닭, 생선구이, 비빔당면, 가야밀면, 개미집 낚지볶음, 할매유부전골의 유부주머니, 부산어묵등등 먹거리가 너무 많아 뭘 먹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오후시간이 되면 자갈치역에서 한정거장인 토성역에 있는 감천동 문화마을(http://v.daum.net/link/12075932)을 추천합니다.




한국의 마추피추라 불리우고, 동네 전체가 벽화 & 미술작품으로 가득한 이 곳에서 골목탐험을 하다보면 어느새 저녁시간이 된답니다.

특히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강추 코스에요. ^^



2일차 코스!!



두번째날은 해운대를 시작으로 하는 코스입니다.

오전에는 해운대에서 가장 먼!! 해동용궁사를 다녀오세요. (해운대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181번을 타면됩니다.)




동해 낙산사와 함께 관음성지로 유명하고, 바다와 바로 마주보는 해동용궁사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을만큼 오랜 역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기장에서 꼼장어를 드시면 굿! ㅋㅋ




그리고, 다시 해운대로 돌아오면.. 취향(?)에 따라 해운대 해변 or 미포항에서 철길건너 해변의 모습을 보거나 달맞이 고개에서 차한잔~




그리고, 반대편인 동백섬 산책길을 한바퀴 돌아보세요. ^^

해운대신시가지와 해운대내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 추천.

특히 속씨원한 대구탕, OPS의 슈크림빵, 돈스탕의 점심특선 김치찌개나 복국, 원조할매국밥, 상국이네김밥의 김밥&떡볶이등등 일일히 찾아다니며 먹기 힘들정도로 맛집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돼지국밥은 해운대보다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을 추천 ㅋㅋㅋ)




해운대에서 놀다 밤이 되면, 동백섬 전망대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하면서 2일차를 마무리하시면 될듯합니다.



3일차 코스!!

3일차는 저 같은 경우 해운대 에어쇼를 하는 날이라 그걸 봤는데, 다른 분들이라면 마지막날은 태종대나 이기대를 가보세요.

특히 이기대 해안 산책코스는 태종대의 명성에 가려져 서울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꽤 괜찮은 곳이랍니다.


그리고, KTX를 타는 분들은 부산역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의 장성향의 군만두도 드셔보시면 괜찮을듯.

이 곳이 올드보이에 나온 중국집이라 군만두 드시러 많이 오시더군요. ^^


또는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한다면, 송정해수욕장에 다녀오는것도 괜찮습니다.



 부산여행 리뷰 : http://goo.gl/xek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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