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Tech

마이크로소프트 - 빅데이터, 독일 우승 또 맞췄다 '토너먼트 적중률 94%'

반응형

점쟁이 문어 파울의 신통한 예측이 이슈가 되었던 지난 월드컵과 달리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수많은 IT업체들이 자사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한 경기결과 예측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빅데이터(Big Data)는 그동안 생성되었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로 그동안 날씨나 마케팅 영역등에서 주로 사용되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여러 업체들이 자사 솔루션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그동안 누적된 팀과 선수들의 성적, 국가별 대전 기록, 경기 당일 날씨와 기온 등 외부요인을 분석해 결과를 예측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존 데이터외에도 상대 국가와의 이해관계, 도박사를 비롯한 경기 예측 시장에서 나오는 주관적인 데이터를 모두 분석해 브라질 월드컵의 우승팀까지 예측했으며, 현재까지 여러 업체들의 솔루션중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코타나가 토너먼트 16경기중 15경기를 맞춰 94%의 적중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브라질 월드컵의 16강 진출팀을 모두 맞췄으며, 아이폰에 내장된 음성인식 서비스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Cortana)는 오늘 열린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도 사전에 '독일'의 우승을 예상해 뛰어난 정확성을 보여주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수많은 솔루션중 가장 정확한 예측을 해왔던 코타나는 기존 경기 결과에서부터 홈 어드벤티지, 날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예측 엔진을 활용하여 우승팀까지 맞춰 IT 점쟁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독일의 우승으로 빅데이터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 MS Bing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