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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하러 명동에 나간 김에 제가 10년 넘게 다녔던 명동교자를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줄이 길게 늘어져있어 맛있다는 것을 알지만 배고픔에 지나쳐왔던 곳인데, 오늘따라 비가 내려서인지 평소보다 사람들이 적어 몇분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아 테이블 세팅이 되는걸 바라봤습니다.
* 기본적으로 자리에 앉으면 물과 자일리톨껌(이게 필수!), 리필되는 밥과 김치가 나옵니다.


칼국수과 비빔국수를 주문하고 선불인 1.6만원(어느새 8,000원씩이 되었네요 ㄷㄷ)을 지불하니 금새 나온 음식들..
가격은 변했지만, 푸짐한 양은 그대로인게 다행이였습니다. ㅜ.ㅜ


예전과는 간이 조금 바뀌고, 국물맛이 칼국수라기보다는 라멘에 가까워져버리게 변해버린 칼국수..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인가?? 수년전과는 달리 일본음식에 가깝게 바뀐듯해요.
하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면발과 물만두가 잘 어울어진 명동 칼국수는 맛있습니다. ^^


명동교자 비빔국수의 특징은 마늘향이 정말 강하다는 겁니다.
이 곳의 김치도 그렇듯이 비빔국수는 그 특유의 향과 맛이 최고이며, 이런류의 알싸한(?) 마늘맛은 중독성이 참 강한게 특징인듯해요.
다만 먹고난뒤에 가글을 꼭 해줘야한다는 단점이.... ^^

이곳에서 식사하기 위해서는 손님이 많아 시간대에 관계없이 항상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명동에 가신다면 한번쯤은 들러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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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명동교자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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