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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애플/안드로이드 TIP

아이패드 필수 악세사리 '카메라킷 - MC531FE/B Camera Connection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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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할 악세사리인 카메라킷(MC531FE/B Camera Connection Kit)이 도착하였습니다.

 

 

 

카메라킷은 아이패드1, 2, 뉴아이패드 모두 호환 가능하며, MC531FE/B 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MC531FE/A 도 있지만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_-ㅋ)

 

 

 

기본품목은 위와 같으며, 카메라킷은 USB 를 연결할 수 있는 것과 SD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것.. 이렇게 두개가 들어있더군요.

 

 

 

USB 연결킷입니다.

USB 기기 (외장하드, USB 메모리, 메모리 리더기, 키보드등)이 연결 되는 제품입니다.

사진상으로는 투명 커버가 잘 빠져서 잃어버릴 듯 하지만 접속시키면 꽤 잘 붙어있어요. ㅎㅎ

 

 

 

SD 메모리킷이며, 카메라를 사용하시는분에게는 USB 연결킷보다는 SD 메모리킷이 주력이 될 듯 합니다.

* CF 메모리등 다른 매체를 사용하는 분들은 위의 USB 연결킷에 외장 리더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연결킷에 제가 가진 USB 메모리를 연결한 모습..

일부 외장하드는 전원부족으로 연결 안 될 수 있다는데 제 메모리는 다행히 인식을 잘 하네요.

 

 

 

USB 메모리를 연결하니 iFile에서 '플래시 드라이브'라는 명칭이 나왔습니다.

정상적으로 메모리의 내용이 읽어지며, 다른분들의 사용기에도 있듯이 메모리에 영화를 보관후 외장 하드처럼 이 곳에서 직접 재생시킬 예정입니다. ^^

 

 

 

이번엔 SD 메모리킷을 연결해봤습니다.

아이패드 '사진'에 '카메라'라는 섹션이 생기고, 메모리안에 저장된 사진 파일의 썸네일이 보이더군요.

 

 

 

모두 가져오기를 하면, 위 캡쳐화면처럼 '체크표시'가 생기면서 파일들을 아이패드로 저장하였습니다.

* 위 파일들은 모두 NX10의 RAW인데, '호환이 잘 될까?'라는 우려와는 달리 이상없이 잘 읽었습니다.

 

 

 

사진을 모두 가져온 뒤에는 파일을 삭제할 것인지 유지할 것인지를 묻는 팝업창이 뜨는데.. 전 유지를 터치..

여행시 아이패드를 외장형 백업장치처럼 활용하려면 사진을 모두 옮겨온뒤에 '삭제'를 눌러 SD 메모리의 내용을 지워도 될 듯 합니다.

 

 

 

 

번외의 테스트로.. RAW를 iPhoto에서 읽어보니 RAW Converter처럼 제대로 읽지는 못하지만(쎔네일이라 해상도가 떨어집니다.) 정상적으로 로딩 및 편집이 가능하더군요.

 

카메라킷을 가지고 있다면 외부에서 촬영후 간단하게 편집 및 업로드(또는 전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 또는 장기 여행을 계획중인 분이라면 아이패드 카메라킷으로 어디서나 메모리 백업 및 편집 & 전송을 할 수 있으니 굉장히 유용할 듯 합니다.

 

애플 정품 악세사리치고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다보니 간식 좀 덜 먹는다고 생각하고 지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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