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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 지유켄(自由軒) 명물카레(名物カレー) 난바역 비꾸카메라 뒷편(아마 난바역 B18 또는 B20번 출구였던거 같은데 -_-ㅋ)에 있는 오사카 명물 카레 '지유켄'입니다. 이곳은 명물 카레로 유명하며, 들어오는 손님 순서대로 합석하는 시스템이 있는 (뻘쭘;;) 곳입니다. 명물 카레를 먹으러 갔는데 서빙하시는분이 스테이크와 세트메뉴를 권유해주셔서 세트메뉴 주문!! 금새 나온 음식들입니다. 스테이크는 별로 기대 안했고, 카레는 사람들 의견이 느끼하다고 했었는데... 스테이크는 웬만한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맛있었고(고기 완전 연함), 커리는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게 생각보다 안느끼하고 맛있었습니다. 계란에 소스 넣고 슥삭슥삭.. 특이한 카레를 먹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 허전한 모양새이지만, 보기보다 맛있어요 ^^; [3박 4일 총정리 리뷰 : http..
난바 - 리쿠로 오지상 치즈 케이크 난바역 E5 출구에 있는 리쿠로 오지상 치즈 케이크입니다. (E5출구에 있는 스타벅스 맞은편이라 찾기 쉬워요) 상점앞에는 길게 줄을 선 사람들중에 앞에도 한국사람, 뒤에도 한국사람.. 줄 선 사람의 반은 한국 관광객인듯 ㅋㅋ 줄을 서있다보면 종이 울리면서 즉석에서 만들어진 따끈한 치즈케이즈가 나오더군요. 위에 리쿠로 오지상의 인장을 찍고, 판매 시작.. 588엔짜리 치즈케이크의 사이즈가 국내 제빵회사에서 파는 것보다 배이상은 커요. 가격대비로 계산해도 이쪽이 윈.. 오는 길에 다마데에서 치즈케이크와 함께할 맥주를 사와서 개봉.. 맛은 딱 코스트코 치즈케이크에서 10 ~ 20% 업그레이드된 맛.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 가격대비로는 꽤 좋은 맛이에요. 오사카를 간다면 난바를 지나가는 길에 한번..
교토 -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 清水寺)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 길등등을 다 포기해도 반드시 봐야할 정도로 교토 관광의 핵심인 기요미즈데라를 여름과 가을에 이어 겨울에 다녀왔습니다. ^^;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방법 : http://say2you.tistory.com/539 청수사는 가와라마치나 기온 시조역에서 버스를 타면 10분내로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입니다. 고조자카 정류장에서 내려 천천히 올라가며 구경 하거나 산넨자카, 니넨자카에 들러 식사 & 구경할 수 있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죠. 청수사의 입구.. 아침부터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가 반복했지만, 가장 유명한 관광지답게 다국적의 사람들이 있더군요. 본당에서 부정을 제거한다는 향도 몸에 쐬고, 기념 사진도 촬영하고.. ^^; 본당 뒷편에는 사랑의 돌이 있는 사당이 있습니다. 위로 ..
교토 - 후시미이나리 신사 (伏見稲荷大社) 일본 전국일주를 할때와 몇해전 간사이 지방에 왔었을때 가장 인상 깊었던 도시가 바로 교토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요미즈데라가 기억에 남는 장소였는데, 이번엔 그 곳외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볼거리가 많은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상업 및 가정의 평안을 상징하고 붉은 여우를 모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사당으로 '게이샤의 추억'을 통해 유명해진 곳이죠. 오사카에서 가려면, 한큐 우메다역(우메다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음)에서 가와라마치 방향의 급행(特急 Limited Exp.)을 타면 됩니다. 가와라마치까지 이동을 했다면, 게이한선 기온시조역으로 이동후 후시미이나리역까지 가야하는데.. 1번 출구로 나와 다리쪽을 보면 바로 마주 보이는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꺼에요. 후시미이..
고베 - 하버랜드, 모자이크 간사이 여행의 첫째날 일정인 고베입니다. 지난번 고베에 갔었을때 더 많이 보려고 체크인도 하지 않고 짐을 다 가지고 갔다가 고생한 기억이 있어 이번엔 공항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두었을때가 4시가 넘은 시간이라 모자이크에서 야경만 보고 왔어요. 대부분 고베에서 온천이 아니라면, 항구쪽이나 기타노이진칸, 모토마치, 난킨마치로 많이 가시는데, 기타노이진칸은 대부분 5시부터 문을 닫기 시작해서 포기했고, 모토마치는 오사카쪽 도톰보리/신사이바시에 비해 부족 & 중복되는 경향이 있고, 난킨마치는 요꼬하마쪽 차이나타운과 비교했을때 그다지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패스했습니다. 모자이크에서 본 고베포트타워쪽 야경 오리엔탈호텔방향..(흐... 저 호텔 부러워요 ㅠ.ㅠ) 모자이크의 야경.. 시간이 괜찮다면 항구방향의..
저렴한 24시간 운영 덮밥집 - 스기야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덮밥 체인 스기야입니다. 우리나라의 김밥천국과 비슷한 레벨(약간 더 비싼 김밥천국 ㅋㅋ)의 24시간 체인인데.. 동네마다 몇개씩 있을 정도로 지점이 많은 곳이며, 숙소 근처에도 있어서 아침을 해결하던 장소입니다. *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식당 오픈이 대부분 10시 ~ 11시라서 이 곳 외에는 대안이 없었어요. 대부분 일본 식당들이 그럿듯이 실내는 깔끔하며, 아침시간에도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오더군요. 영업시간은 김밥천국인데.. 인테리어나 메뉴는 한솥도시락!!! 대부분 저렴한 덮밥 종류이고, 사이드메뉴를 추가해서 먹어도 부담가지 않는 가격입니다. 그리고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틀립니다만 미니사이즈나 보통을 주문해도 아침으로 먹기에는 적당합니다. 간사이 지방 음식들이 대부분 짜..
오사카 - 저렴한 식료품점 '다마데(玉出)'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는 가볼만한 식료품점 '다마데'를 소개합니다. 이 곳은 오사카내의 식료품 마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편이고(제가 돌아다녀보니 이곳보다 싼 곳이 없더군요), 저렴하게 간식거리 및 주류를 구입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오사카 시내에 여러군데의 지점이 있으며, 홈페이지 : http://www.supertamade.co.jp/ 를 통해 가까운 곳을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하는데 전 숙소가 나가호리바시역 근처라 역 근처의 다마데를 찾아갔었습니다. (대부분 24시간 운영하지만, 지점에 따라 영업시간이 틀린 곳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멀리서도 한눈에 띄는 다마데 간판.. -_- 각종 식료품이 1, 2층 다양하게 있었으며, 음식재료에서부터 간식, 음료외의 각종 꼬치 및 도시락등 가공 제품도 꽤 ..
오사카의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 - Chisun Inn Osaka Hommachi 오사카의 저렴하고 깨끗한 비지니스 호텔인 치선 인 오사카 혼마치 호텔을 소개합니다. 2011년 1월 예약시 아고다(http://www.agoda.co.kr/)를 통한 프로모션 할인으로 싱글 1박당 3700엔의 저렴한 가격이였으며, 신사이바시, 난바, 혼마치등과 인접해 간사이 지방 관광시 이동 시간을 최대한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덮밥집 '스기야'나 오사카 시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는 '다마데'도 10분정도 거리인 것도 장점이에요(다마데 식료품 가격은 정말 저렴해서 완전 애용 ㅋㅋㅋ) 위치는 '나가호리바시'역 2-B출구로 나와 4블럭째 KOHIKAN을 끼고 좌측으로 돌면 됩니다. * 대략 5 ~ 10분거리 2층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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