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4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춘천역 - 더마니 닭갈비 새해 첫날 상봉에서 급행 전철을 타고 남춘천역 맞은편 닭갈비 골목에 있는 더마니 닭갈비를 찾았습니다. ^^; 명동의 닭갈비 골목보다는 이 곳이 낫다고 해서(전 군대에서 휴가 나오면 항상 명동이나 소양댐근처에서 먹어서 이 곳은 처음) 갔었는데, 손님들이 꽤 많더군요. 닭갈비(1인분에 10,000원 / 나중에 닭갈비는 5% 할인을 받음)를 매우 매운맛, 매운맛, 중간, 순한 맛중 중간 맛으로 선택.. 양념된 닭과 야채를 보고선 처음엔 이 곳은 떡은 사리로 추가해야하나? 라고 생각을... -_-ㅋ 하지만 어느정도 닭이 익자 떡사리등이 추가!! 처음부터 들어가면 떡이 너무 익을까봐 중간에 닭이 적당히 익으면 넣어주는 듯 합니다. 자! 드디어 시식.. 음.. 중간맛인데.. 개인적으로는 매운맛으로 했으면 하는.. .. 제부도초입 - 물레방아 제부도를 다녀오면서 맛있게 식사를 하였던 물레방아를 소개합니다. 직접 가보기는 처음이지만, 워낙 이전부터 많이 들어봤고 지인들로부터 날아노는 카톡 사진으로 수없이 뽐뿌를 당했던 곳입니다. 바지락 칼국수(6,000원), 보리밥 정식(7,000원)를 주문하고 나온 기본 반찬.. 사진에 나온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ㄷㄷ 그리고, 가짓수만 많은게 아닌 전부 먹음직 스러웠어요. 특히 김치류는 굿!!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인 보리밥과 바지락 칼국수.. 정말 칼국수는 2인분 같은 1인분이에요.. 보리밥은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가 워낙 맛있어서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정말 굿.. 그리고, 칼국수는 황태가 들어간 국물이 구수하고 깔끔한(아 표현하기 어렵다 -_-)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가격대비 양과 맛은 정말 .. 드디어 맛 본 속초의 명물 '만석닭강정!!!' 드디어 몇차례의 시도끝에 만석 닭강정 구입에 성공했습니다. ㅠ.ㅠ 오늘은 겨우(?) 한시간정도 기다렸네요;; 기쁨의 박스 인증샷! 만석닭강정(마리당 1.5만원)을 드디어 개봉! 닭강정 개발자의 집(?)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수많은 매체로부터 검증(?)받은 그 닭강정... 맛은...... 개인적으로 인천의 신포닭강정보다 더 괜찮았습니다. 신포보다 덜맵고 더 바삭한&달콤한 느낌?? 둘다 양은 꽤 많았고, 따뜻할때보다 식은후 바삭함이 더 한 것이 한번쯤은 먹어볼 만한 맛입니다. 먹어본 닭강정중에는 가장 좋았지만, 먹기까지 그 기다림은 '내가 뭐하는 짓인가?'라는 생각이 날만큼 오래 걸리는게 단점. *올 12월 말부터는 속초 엑스포공원내에 분점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나마 분산되어 구입시간이 조금 덜 소모될 듯 해요. 남대문 형제분식 - 보리밥 & 칼국수 오랜만에 남대문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자주가던 칼국수집에 가려다가 안가본 곳에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칼국수골목으로 들어가 첫번째집인 형제분식에 착석! 착한 가격에 손칼국수와 보리밥(비빔밥)을 주문.. 두가지를 주문하니 기본적으로 김밥과 냉면(小), 칼국수(小)을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칼국수는 멸치육수와 수제비 & 직접반죽(?)한 국수로 만들어져 포장마차에서 먹던 것과는 달리 가격에 비해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보장합니다. 보리밥은 계란후라이 없는 비빔밥~ 구수한 국물과 보리밥 조합도 칼국수에 전혀 부족하지 않는 양과 적당한 맛이 굿!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3.5인분같은 다양한 맛의 2인분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곳의 최대 장점인 듯 해요. * 정말 가격대비 양은 최고!!! 티몬 - TGI 솔즈베리 찹 스테이크 &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 이번에도 역시나 소셜 후기입니다.. 얼마전 티몬에서 나온 TGI 솔즈베리 찹스테이크 1인 세트를 한장 구매해서 급 방문;; 쿠폰과 함께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18,000원 -> 통신사 + 카드할인후 15,040원)를 주문했습니다. 오렌지 에이드와 스프가 먼저 나왔는데.. 에이드는 괜찮았지만, 스프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스프맛(?);; 오늘의 주인공(?)인 솔즈베리 찹 스테이크.. 잭다니엘 소스 & 양송이, 멜트치즈 조합이라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맛이 있으며, 볶음밥과 곁들여 먹으면 괜찮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찹스테이크는 설명과 흡사하게 괜찮았습니다만, 새우볶음밥은 편의점에서 파는 천일냉동의 새우볶음밥과 싱크로율 100% 새우, 밤, 양송이와 브로콜리, 쉐차안버터+파마산치즈등이 들어가 있는 쉐차안 쉬림프 .. 코엑스 - 일마레(IL MARE) 쿠팡에서 구매한 쿠폰을 소모(?)하러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주소를 보고, 링코를 가로질러 공항터미널쪽 카페(커피빈,스타벅스,탐앤탐스등)가 모여있는 곳 가장 구석에 있는 일마레를 찾았습니다.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6 한국도심공항터미널 지하1층 J-9호 주말 2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내부는 썰렁.... 식전빵과 같이 나온 매콤한(?) 닭가슴살이 들어 있는 폴로샐러드.. 그냥 무난한 샐러드??? 아마트라치아나와 까르보나라중 택1인데, 개인적으로 토마토 소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까르보나라로 선택.. 역시 무난...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요즘 이런 스타일 피자에 필이 받아서 얼마전 이태원에 가서 잔뜩 사오는걸 구경(-_-)하기도 했는데, 달콤한 꿀에 고르곤졸라 치즈가 듬뿍인 피자를 찍어먹으.. 멸치국수 잘하는 집 - 미정국수0410 (종각점) 청계천에서 하는 등축제를 보고 집으로 오는길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 멸치국수 잘하는 집이라는 미정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저녁시간대라 약간의 기다림후에 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후 식권을 뽑았습니다. ^^;; 자리에 앉아 적당한 세팅을 하고 나서 받은 멸치 국수! 36시간을 우려낸 진한 멸치 국수라는 문구에 맞게 진한 멸치 + 다시마 국물맛이 꽤 좋았습니다. 진한 국물도 괜찮았지만, 3,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꽤 많은 양은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는 점이 비슷한 가격대의 포차의 국수보다 더 좋더군요. 그리고 같이 주문한 멸치 주먹밥.. 주먹밥이라고 하기엔 꽤 큰 것이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있지 않은 것 같지만, 국수와 잘 어울리더군요. 여성분들이라면 국수1, 주먹밥1이면 두명이 충분.. 용산 아이파크몰 4층 - 모아찌개 불꽃축제에 가기전 식사를 하기 위해 용산 아이파크몰을 갔었습니다. 용산 CGV갈때외엔 특별히 갈 일이 없는 곳이고, 마땅히 뭘 먹을지 생각을 안하고 가서인지 에스컬레이터를 타다가 처음 눈에 띄는 모아찌개로 들어가 식사를 주문.. 볶음밥도 꽤 맛있어 보였는데,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자 솥뚜껑 모아찌개를 주문.. 설명을 읽어봐도 사진을 봐도 부대찌개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찌개입니다. 간단한 삼종 반찬과 함께 나온 모아찌개는 육수와 재료를 봐도 역시나 부대찌개였습니다. 하지만 맛은.. 음. 부대찌개보다는 진한맛은 덜하지만, 깔끔한 김치찌개의 맛이라고 할까요.. -_-ㅋ 확실히 김치찌개에 가까운 맛이였습니다. 간결하고 시원한 것이 꽤 먹을만한 맛이였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진하고 묵은지가 들어가 칼칼한..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