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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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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 테라로사!! - 경포대점 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강원도의 눈꽃을 보고난 후 1세대 커피 전문점중 한 곳이자 직접 커피 공장을 운영하며 영업중인 테라로사의 경포대점을 다녀왔습니다. * 이전 리뷰 : http://say2you.tistory.com/636 (동해시점) 테라로사는 동해시점을 갔을때 마셨던 커피맛을 잊을 수 없어서 "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곳이라 경포대에 내리자마자 끝자락에 위치한 이곳을 향해 후다닥 이동!!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다 결국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테이크 아웃은 훨씬 저렴해요) 커피가 나오기전까지 이리저리 다니며 내부 구경.. (커피나무도 있습니다. ㅎㅎ) 드디어 나온 저의 카페라떼... 역시나 진한 맛이 좋더군요. (같이 주문한 아메리카노도 향이 참 좋았습니다. ..
회기(경희대입구) - 떡볶이 뷔페 '상냥한 눈빛의 떡볶이' 얼마전에 떡볶이 뷔페가 있다는 이야기에 나름 문화적 충격(뙇!!)을 받고, 찾아보니 주 이동 동선중에 하나인 회기에도 있다는 소식에 분노의 폭식을 각오하고 '상냥한 눈빛의(찌릿 -_-^) 떡볶이'를 급 방문하고 왔습니다!! 이용은 1인당 5,900원의(나중에 보증금 1,000원은 돌려주니 실제로는 4,900원) 선불을 지급후 받은 후라이팬에 재료를 넣어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면 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양배추, 콩나물, 김말이, 야끼만두, 밀떡, 쌀떡, 수제비, 오뎅, 파, 양파, 당근, 계란, 못난이만두, 순대, 라면, 쫄면등등등 여러가지 재료를 무한 리필로 가져와 먹을 수 있는데.. 요렇게 소박하게(ㅎㅎ) 1차로 담아왔습니다. 이외에도 오뎅과 고기만두, 아이스크림, 토스트도 가져와 먹을 수 있어서 위에게..
베니건스 - 블랙 몬테크리스토(쿠팡티켓), 쉬림프 스터 후라이 쿠팡에서 구매한 블랙 몬테크리스토 티켓을 가지고 베니건스에 다녀왔습니다. * 어쩌다보니 쌓여있는 소셜 쿠폰만 여러개 -_-;; 쿠폰으로 블랙 몬테크리스토(쿠팡 5,000원)와 쉬림프 스터 후라이(통신사 할인으로 14,784원)를 주문.. 일단 빵으로 시작!! 블랙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입니다. 햄과 터키, 치즈를 빵안에 넣은뒤 다시 겉면을 바삭 튀긴 샌드위치인데, 보기만해도 느끼함이 가득한 샌드위치입니다. 지금 이런걸 먹어서는 안되는 체질이지만, 주말만은 제대로 먹어보자는 마음에 한조각을... ㅜ.ㅜ 짭짤한(보다는 약간 더 짠)맛의 햄들과 바삭하고 달콤한 빵이 어울러진게 상당히 느끼하면서도 은근히 배부른 메뉴였습니다. (4조각인데,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3개 양인듯 합니다.) 새우, 야채와 함께 볶은 라이스..
청계천 - cafe MAMAS 차가운 바람은 온몸을 감싸며 지나가는 토요일 저녁.. 파니니와 신선한 과일 쥬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난 설연휴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 카페 마마스 4호점을 리뷰합니다. 약간의 웨이팅후 자리에 앉아 딸기쥬스(4,500원), 머쉬룸 파니니(8,500원)를 주문후 기다리는중.... 딸기 쥬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과일 쥬스중.. 딸기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 이 곳은 꽤 마실만했어요. 특색은 없지만, 그렇기에 무난한 쥬스... 치즈와 버섯, 크렌베리등이 들어간 머쉬룸 파니니.. 음 어설픈 불고기 소스(?)맛과 크렌베리등이 들어가 달달한 느낌까지.. 여성분들이라면 부드러운 치즈와 버섯등의 맛이 어울려져 달콤하고 고소(?)해서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oso~~ 절대로 따뜻할 때 먹어야함!..
쏘렌토 - 프로방스점(빛의 축제) 어제는 프로방스 빛의 축제를 보러 갔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프로방스내의 쏘렌토를 방문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웬만해서 파스타는 친한 쉐프가 하는 곳 or 분당에 있는 오랜 단골집만 가는데, 마땅히 프로방스안에는 맛있게 먹을만한 곳이 없다보니 그냥 눈에 띈 이 곳으로... 알프레도 폴로(12,800원)와, 볼로냐 콤비(17,300원)를 주문했습니다.. 알프레드 폴로는 스트립 치킨과 로제소스(ㅠ.ㅠ)가 어울려진 파스타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스트립 치킨은 괜찮았으나 확실히 로제 소스는 전문점에 비해서는 아쉽.... 하지만, 비슷한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괜찮았어요.. 볼로냐 콤비 피자는 음.. 먹을만했습니다. 얇고, 바삭한 도우나 토핑들도 잘 어울려져 있고, 어디에서 먹어도 무난한 콤비네이션 피자라 개인적으로 ..
분당 - 카페 랄로(Cafe Lalo) 오랜만에 분당에서 놀다가 저녁즈음에 운중동에 있는 커피가 괜찮다고 알려진 카페 랄로를 찾았습니다. 실내는 어두워서 사진이 죄다 흔들림... -_-; 여러층으로 이루워진 실내는 꽤 넓은 공간에 인테리어도 괜찮았습니다... 커피가 괜찮다고 했지만, 커피보다는 저녁이라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김치필라프+샐러드+커피의 디너세트(12,500원)와 치킨 샌드위치(9,500원)를 주문.. 주문후 테이블에 번호표를 올려놓은후 잠시의 기다림후에 나온 김치필라프.. 처음 한 입을 먹어본 뒤에 느낌은 "왜 집에서는 이런 맛이 안나올까? 맛있다~ ㅠ.ㅠ" 치킨 샌드위치도 속이 알차고 독특한 소스와 빵이 잘 어우려져 꽤 맛있더군요. (이 곳의 빵도 유명하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입맛에 맞아 좋았고, 서비스로 레드와..
장위전통시장 - 끝내주는 마늘바게트!! 업데이트 : http://say2you.tistory.com/786 장위전통시장에 맛있는 마늘빵이 있다는 말에 식사후 운동겸 카메라도 없이 아이폰만 가지고 뚜벅뚜벅 한시간을 넘게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_-;; (지하철은 이용할 경우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하면 될듯..) 시장 골목으로 들어서니 멀리서부터 마늘향이 솔솔~~ 눈으로 보기전부터 코로 오늘의 목적지인 '독일빵집'을 발견했습니다. 마늘빵외에도 다른 수제빵도 많았는데, 바로 만들어 파는 제품이라 신선하고 샘플을 시식해보니 먹어본 것들은 모두 맛이 굿.. ㄷㄷ 개당 3,000원인 마늘바게트빵은 다른 마늘빵과는 달리 겉과 속이 마늘로 가득가득..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끝내줍니다. +_+ 지금까지 먹어본 시장표 마늘바게트중 이게 바로 甲!!! * 늦게 ..
춘천 - 커피첼리(Coffee Coeli) 수년만에 경춘선을 타고 춘천을 가게 되었다가 맛있는 음료와 친절하신 사장님, 멋진 인테리어등 개인적으로 진짜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아 리뷰합니다. * 모든 사진은 아이폰4 (PowerCAM 어플)로 촬영. ^^;; 명동 닭갈비 골목을 지나 올라가면 보이는 조운동 주민센터 부근의 커피첼리..(신경쓰지 않고 걷다보면 지나칠만한 작은 공간입니다.) 아담한 실내에는 구석구석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가득~ 나름 합리적인(?)가격대.. 메뉴판을 이리저리 보다가 결국 케냐AA 드립과 복숭아 아이스티를 주문.. 개인적으로 더치커피 한번 마시고 싶었는데, 지금 커피를 마시면 안되서 ㅠ.ㅠ 창가 자리에 앉아 커피를 기다리며 한두컷.. 괜찮은 드립커피(리필도 가능 ㄷㄷㄷ) 그리고, 끝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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