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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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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이름의 호주산 천연 비누 'Le Bonheur' 곧 이주할 새집에서 사용할 호주산 천연비누 'Le Bonheur'가 도착했습니다. ^^ (구입은 : http://gmkt.kr/gQwPIq) 조심스레 포장을 열어보니 일반적인 비누사이즈의 흰색과 밝은 주황빛의 비누가 좋은 향기를 내며 들어있었답니다. 산양농장에서 직접 수급된 산양우유로 만든 고트비누입니다. 같이 들어 있는 마누카벌꿀 비누와는 달리 은은한 향이 나며, 산양우유로 만들어 아토피나 건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브랜드에서도 산양우유로 만든 아토피 비누를 제조하던데, 이 비누도 그런 효과가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꽤 좋을듯해요. 전 약간 건선끼가 있어서 이 비누를 주력으로 사용할듯 ^^; 마누카벌꿀비누입니다. 고트비누와 달리 달콤한 향이 정말 좋았어요. 이 비누는 벌꿀 성분이 들어 있어 클렌징..
크록스를 닮은(?) 3,900원짜리 유니스타 아쿠아슈즈 수령. 장마철에 막 신을 신발을 찾던중 뽐뿌게시판(http://bit.ly/MjJcAk)에 저렴한 신발이 올라온 것을 보고, 주문한 유니스타 EVA 아쿠아 슈즈가 도착했습니다. 어찌보면 크록스 타이드라인과 거의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다만 천 재질은 크록스보다 약간 뻣뻣한 느낌. 마감은 꽤 부실합니다. (크록스 정품도 마감이 좋은편은 아니여서 그러려니 하고 패스!) 구입시 3,900원(무배)라는 저렴한 가격이였는데, 어제 종로를 지나다보니 매대에서 10,000원에 판매하더군요 ^^; 보통 운동화는 270을 신고, 이걸 사기전에는 크록스 산타크루즈 M8 사이즈가 양말없이 신기 딱 좋았었습니다. 그런데, 유니스타는 크록스를 신은 경험(?)으로 265를 주문하려 했으나 품절이라 한치수 큰 270을 주문했더니 역시나 약..
Ashford에서 직구로 구입한 Cavin Klein - K2A27120 수령 Ashford(http://www.ashford.com/) 에서 직구로 구입한 캘빈클라인 시계가 도착했습니다. ^^; 구입당시 한국 최저가는 387,200원이였던 시계인데, Ashford에서는 99.99달러로 한정 할인 판매를 하던 제품이였습니다. 평소 시계를 하나 더 가지고 싶었던 마음에 초스피드로 구입!! 시계알이 40mm로 남자가 쓰기엔 적당한 크기이고, 사진보다 더 밝은 색상인데 은빛나는 색상으로 꽤 이쁩니다. ^^; 지금 환율로 약 11만원선인데, 이 가격대에 이런 시계를 구입한다는 것은 꽤 매력적인 조건이죠. 이때 국내에서도 할인때문에 CK시계를 엄청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http://say2you.tistory.com/553 방법으로 시계줄을 줄여서 착용해보니 꽤 이쁩니다. 이제 그동안..
깔끔한 반팔 셔츠 - 더셔츠스튜디오(The Shirts Studio) TD12F2 친구 결혼식이 있어 옷을 찾던 도중.. 여름에 입을만한 셔츠가 없어 더셔츠 스튜디오에서 '블루 기본 솔리드 심플 피트 셔츠'를 구입했습니다. 바로 이 모델인데.. 인터넷에서는 굉장히 밝아 연한 하늘색 같아 보였지만, 매장에서 직접 본 것은 웹상보다 조금 진한 색상이였답니다. 위 사진이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틀려보일지 모르겠지만.. 표준 sRGB 로 봤을때 거의 실물과 흡사한 색상일꺼에요. 평소 178에 66 ~ 68사이를 왔다갔다하는 표준 체형에 평소 슬림한 100 사이즈를 입는 제가 이 셔츠는 95가 딱 맞았습니다. 위의 사이즈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입는 사이즈에 한치수 적게 구입해야할듯한..(정사이즈라면 조금 크더라구요) 바느질 및 마무리는 꽤 깔끔하게 되어 있고.. 재질은 면 65%, ..
한달여간의 고심끝에 가전 4종 세트 구입 완료 ㅠ.ㅠ 드디어 이사갈 집에 들여놓을 가전 4종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여러군데의 매장과 인터넷등 최저가를 찾아 발품을 팔고, 또 팔아 완료!! 구입한 항목은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했을때 AF-HQ153WCRC, UN46ES6420F, F1352NCZ, RS86BFRPC1V 는 총액 기준 5,924,130원! 제가 구입하기전까지는 인터넷이 가장 저렴할꺼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품이 아닌 세트 구입시에는 인터넷보다 백화점과 마트가 더 저렴하더군요. 처음에는 백화점에서 상품권과 카드할인으로 견적냈을때 인터넷 최저가와 거의 동일한 가격을 받았는데.. 자꾸 백화점에서 인터넷 최저가와 비슷하지만, 자신들이 인터넷보다 좋은 부품을 사용했다고 유혹하여 어처구니없..
만다리나덕 ISI B7T30003 백팩 (차콜) 얼마전 인케이스 공홈에서 50% 할인을 할때 백팩 놓친게 정말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진 분께서 만다리나덕 가방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ㅠ.ㅠ 제가 받은 모델은 ISI B7T30003이며, 상세 상품 설명은 위와 같습니다. 일단 상세모습.. 역광이라 색이 ;;; 실제 받은 색상은 홈페이지에 설명된 것과 동일합니다. 제가 복잡한 패턴이나 로고등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심플해서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수납공간은 앞면에 보조 주머니 2개 (작은게 폰하나 넣을 정도)이고, 백팩은 내부의 수납공간이 꽤 넓습니다. 하지만, 요즘 추세인 노트북이나 패드수납공간이 없다보니 제 아이패드는 파우치를 넣어 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백팩의 가장 큰 장점은 보호재가 없어서인지.. 무게만큼은 ..
플레오맥스 블루투스 헤드셋 MF-210. 삼성물산에서 판매중인 플레오맥스 MF-210을 구입하였습니다. (포인트로 무료 구매한 제품이에요;;) 일반적인 외형의 블루투스이며, 미니 USB로 충전이 가능한 MF-210은 2가지 이어후크와 3종류의 이어러버가 들어 있었는데, 이어후크부분은 약해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쉽게 부러지지 않더군요. 자전거를 타면서 사용해보려고, 아이폰과 페어링을 해봤는데 한번에 잘 잡히더군요. 테스트로 몇 통화해보니 음... 역시 통화는 직접 폰으로 하거나 유선 핸즈프리로 하는게 최고;;; 저는 잘 들리는데, 상대방이 평소 통화시보다 더 크게 내야 들린다고 합니다. 혹시나 폰의 문제인지 확인해보려고 다른 폰에 페어링해보고, 사람도 바꿔(;;)가며 테스트 해봤음에도 통화품질은 10점만점에 6점정도.. 그냥 번들 이어폰으로 유선 ..
황학동 만물시장 구경~~ 얼마전 다큐멘터리 3일의 동묘 만물시장편을 보고, 오랜만에 황학동 만물시장을 찾았습니다. 제가 가려고 했던 곳은 일반적으로 가는 동묘역 3번 출구쪽이 아닌.. 다큐멘터리 3일에 나온 곳이자, 제가 어렸을때 전자제품(당시엔 마이마이 -_-)를 구경하러 자주 갔던 만물시장 쪽입니다. 하지만, 동묘역에서 전자제품이 파는 만물시장까지의 거리에도 볼거리가 많아 천천히 구경하면서 이동을 했었죠. (동묘 근처엔 정말 잡다한거 다 팝니다. -_-) 만물시장의 방문 목적은 서브 카메라인 펜탁스 DSLR의 렌즈 좀 보려고 갔던 것인데, 10여년전 정말 가지고 싶었던 올림 펜도 구경해서 반가웠고, 각종 MF 수동렌즈들을 보며 침만 삼기고 돌아왔답니다. ㅜ.ㅜ SMC 단렌즈를 보기는 했는데, 대부분 50mm라서 현재 가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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