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라질식 무한 리필 스테이크..
10월달.. 자라섬 재즈 패스티벌에 가기전에 이곳에 들렀다가 사람들이 많아 식사를 못하고, 다음에 꼭 다시 오기로 맘먹었던 곳인데.. 오늘 삼성역근처에 저녁 약속이 있어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6-11 B1
전화번호 : 02-565-0607
홈페이지 : http://www.bfr.co.kr/
주문한 것은 25,000원에 무한 리필이 된다는 'Picanha Fatiada' 인데 메뉴판에 써있는 설명에는 '저녁 만찬의 주 요리로 자연 숙성기간을 거쳐 육질의 풍미가 뛰어난 쇠고기 등심을 참숯불에 구워낸 브라질식 그릴요리, 그릴에어 조리된 고기와 샐러드, 마늘빵 또는 브라질 방법으로 볶아낸 밥을 무한 제공' 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자세한 메뉴설명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이런것들을 가져옵니다. 처음 오신분들에게는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_ -;; 결국 홈페이지에 정보를 보고 써보자면..
1. 올리브유와 식초를 기본으로 해서 만든 브라질식 기본 샐러드
2. 우리나라 김치처럼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는 비나그래찌
3. 안남미로 만든 브라질식 볶음밥
4. 마요네즈와 삶은 감자를 섞은 감자샐러드
5. 수제 피클
6. 브라질식 핫소스 삐멘따.
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셋팅!!
고기는 안심, 등심, 안창살, 갈비살 순서대로 계속 반복되어 나오고, 브라질 요리사가 직접 가져다주며 어설픈 한국말로 '등심입니다' '안심입니다' 이렇게 설명해줍니다. ㅋㅋㅋ
고기는 처음엔 미듐웰던으로 주더니만, 이후부터는 미듐 ~ 월던 사이에서 랜덤으로 구워져 나오더군요. 브라질 요리사에게 말하면, 바꿔주는데.. 전 그냥 주는대로 잘 먹었습니다. ^^;;;
(고기만 먹을려고 했는데.. 저 볶음밥 은근히 먹을만하더군요..)
고기의 질이나 맛은 아는 이태리 요리사가 해주는 스테이크가 최고로 맛있지만.. 비매품(!)이라.. 비교는 어렵고, 아웃백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무난함이였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우수하다고 해야하나요?..
고기 한조각의 크기는 여자분들 손바닥 사이즈 정도였습니다. 한두개 먹으면 여자분들은 만족할만한 양이더군요.
그래도 전 꿋꿋하게 6조각 먹어줬습니다.
같이 간 분이 조금밖에 먹지 못해서.. 그것까지 해치우다보니.. 순식간이더군요.
사실 더 먹을 수 있었지만... 앞사람에게 무안해서... -_ -;;
브라질리아는 25,000원이라는 스테이크로는 평균가보다 약간 저렴한 금액으로 무제한 리필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듯 합니다. 고기 또한 무한제공이라는 수식에 어울리지 않게 괜찮은 편이였구요.
주방이 10시까지라 적어도 9시까지는 오셔야 원활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며, 이곳에 오시기전에는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합니다. 요즘 초기에 비해 상당히 유명해져서 예약하지 않으면, 식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예약하지않고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분들을 여럿 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브라질리아 약도입니다. 찾기는 수월한 편인데, 주차할만한 장소가 마땅하지 않더라구요. 저도 어쩔 수 없이 근처에 불법주차(-_-) 를...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10월달.. 자라섬 재즈 패스티벌에 가기전에 이곳에 들렀다가 사람들이 많아 식사를 못하고, 다음에 꼭 다시 오기로 맘먹었던 곳인데.. 오늘 삼성역근처에 저녁 약속이 있어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6-11 B1
전화번호 : 02-565-0607
홈페이지 : http://www.bfr.co.kr/
[매장전경 : 브라질리아 홈페이지 발췌]
주문한 것은 25,000원에 무한 리필이 된다는 'Picanha Fatiada' 인데 메뉴판에 써있는 설명에는 '저녁 만찬의 주 요리로 자연 숙성기간을 거쳐 육질의 풍미가 뛰어난 쇠고기 등심을 참숯불에 구워낸 브라질식 그릴요리, 그릴에어 조리된 고기와 샐러드, 마늘빵 또는 브라질 방법으로 볶아낸 밥을 무한 제공' 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자세한 메뉴설명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이런것들을 가져옵니다. 처음 오신분들에게는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_ -;; 결국 홈페이지에 정보를 보고 써보자면..
1. 올리브유와 식초를 기본으로 해서 만든 브라질식 기본 샐러드
2. 우리나라 김치처럼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는 비나그래찌
3. 안남미로 만든 브라질식 볶음밥
4. 마요네즈와 삶은 감자를 섞은 감자샐러드
5. 수제 피클
6. 브라질식 핫소스 삐멘따.
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셋팅!!
고기는 안심, 등심, 안창살, 갈비살 순서대로 계속 반복되어 나오고, 브라질 요리사가 직접 가져다주며 어설픈 한국말로 '등심입니다' '안심입니다' 이렇게 설명해줍니다. ㅋㅋㅋ
고기는 처음엔 미듐웰던으로 주더니만, 이후부터는 미듐 ~ 월던 사이에서 랜덤으로 구워져 나오더군요. 브라질 요리사에게 말하면, 바꿔주는데.. 전 그냥 주는대로 잘 먹었습니다. ^^;;;
(고기만 먹을려고 했는데.. 저 볶음밥 은근히 먹을만하더군요..)
고기의 질이나 맛은 아는 이태리 요리사가 해주는 스테이크가 최고로 맛있지만.. 비매품(!)이라.. 비교는 어렵고, 아웃백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무난함이였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우수하다고 해야하나요?..
고기 한조각의 크기는 여자분들 손바닥 사이즈 정도였습니다. 한두개 먹으면 여자분들은 만족할만한 양이더군요.
그래도 전 꿋꿋하게 6조각 먹어줬습니다.
같이 간 분이 조금밖에 먹지 못해서.. 그것까지 해치우다보니.. 순식간이더군요.
사실 더 먹을 수 있었지만... 앞사람에게 무안해서... -_ -;;
브라질리아는 25,000원이라는 스테이크로는 평균가보다 약간 저렴한 금액으로 무제한 리필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듯 합니다. 고기 또한 무한제공이라는 수식에 어울리지 않게 괜찮은 편이였구요.
주방이 10시까지라 적어도 9시까지는 오셔야 원활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며, 이곳에 오시기전에는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합니다. 요즘 초기에 비해 상당히 유명해져서 예약하지 않으면, 식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예약하지않고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분들을 여럿 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브라질리아 약도입니다. 찾기는 수월한 편인데, 주차할만한 장소가 마땅하지 않더라구요. 저도 어쩔 수 없이 근처에 불법주차(-_-) 를...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반응형
'먹을거리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 서현 '백번 선 본 남자의 인도요리 - 사마칸' (0) | 2006.12.26 |
---|---|
화화(火花) 구리 토평점 (0) | 2006.12.23 |
동태찌개의 명가 '부경정' (2) | 2006.12.20 |
Upgrade! 씨푸드 샐러드바 - '프리비 블루(Freevi Blue)' (2) | 2006.12.15 |
논현동 '원조쌈밥집' (3) | 2006.12.10 |
분당 정자동 - '두향' 손으로 만든 두부 (1) | 2006.12.03 |
을지로4가 - 보건옥 '불고기' (1) | 2006.12.02 |
신천 - '불타는 삼겹살' (0) | 2006.11.25 |
낙지한마리 수제비 '낙지 비빔밥' (0) | 2006.11.24 |
용인 죽전 - 설렁탕, 수육의 황제 '푸주옥' (2) | 2006.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