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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맛집

어머님도 반한 맛! 정자동 맛집 '쏘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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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이후 오랜만에 쏘렐라를 다녀왔습니다.

* http://say2you.tistory.com/622

 

이번에는 예비 장모님을 모시고, 갔었는데요.. 자주 먹던 메뉴에 '뚝배기 파스타'를 추가!!

 

 

 

식전에 나오는 따뜻한 빵과 콩, 감자로 배고픈 배를 달래기 시작..

 

 

 

처음 나온 메뉴는 '오이스터 알리오올리오'입니다.

지난번보다 면의 맛이 조금 부족한 듯 했는데.. 그래도 담백하고 굴과 마늘, 양파의 향과 맛이 잘 배여 맛있었어요.

 

 

 

 

가장 인기 메뉴중 하나인 '빠따따라구디마레'

어머님이 맛있게 드시던 메뉴인데.. 촉촉한 빵에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울어져있답니다. ^^;

제가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한데.. 다행히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는듯..

 

 

 

 

몇년간 단골이였지만, 처음 먹어본 뚝배기 파스타!

제가 워낙 토마토계열의 파스타를 안좋아해서인지 5년 넘게 이 곳을 방문했어도 주문은 이번이 처음..

 

파스타라기엔 해물 가득한 뚝배기 안에 보글보글 끓던 국물(?)을 보니 '짬뽕' 같다고 생각했지만..

맛은 역시나 파스타..

* 특이하게 면은 조금 들어 있고, 밥이 사이드로 나와요.

 

뚝배기 파스타도 꽤 인기 메뉴인데, 전 토마토 들어간 음식들의 맛을 잘 모르겠어요 -_-ㅋ (맛있다고 함..)

'밥'은 집밖에서 먹기 싫다는 어머님을 모시고 간 곳이라 맛있게 드실지 불안불안했는데, 매우 좋아하셔서 흐뭇한 기분으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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