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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퇴근후 여유가 생겨 공릉역에 있는 깜장떡볶이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멍텅구리를 가면서 지나가기만 했던 곳인데, 알고보니 개들의 전쟁에 출연했던 '고한민'씨가 운영중인 곳이였더군요. ㄷㄷ




이 곳은 깜장떡볶이와 뻥스, 꽁지김밥등이 유명한데..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들도 있지만, 그렇게 먹기엔 너무 많은듯해서 떡볶이, 김밥,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후 지하로 이동..

항상 지나갈때는 1층만 보고선 '실내가 작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지하엔 꽤 여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ㄷㄷ




잠시후에 나온 떡볶이와 기타 메뉴들~~




종로의 김떡순이 생각나는 깻잎이 올려진 떡볶이와 다양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튀김들~

1986년부터 공릉 도깨비 시장에 있던 떡볶이 집과 오래도록 연을 이어오면서 레시피를 전수받아 만들었다는데..

겉보기와는 달리 매콤하니 제 입맛에 딱 맞더군요. (짜장을 넣은 줄 알았는데, 고추장만으로 만든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꽁지김밥~

미니김밥의 업그레이드버전과 같은 이 꽁지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보니 꽤나 입맛을 땡기게 하는 메뉴였습니다.

깜장떡볶이 주변에 유명한 떡볶이집이 있지만, 나름 차별화된 구성과 친절함이 인상적이였고..

전체적인 메뉴의 맛도 친절 못지않게 괜찮아 가끔씩 찾게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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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2동 | 고배우의깜장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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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단골(?)인 인사동 간판없는 김치찌개(뽀빠이 아저씨네)를 다녀왔습니다.

인사동 큰골목의 수도약국을 끼고 민가다헌 뒷골목에 위치한 이 곳은 최근 아저씨가 건강이 좋지않아 4시까지만 운영하다보니 시간때문에 번번히 가지 못해 오늘은 작정을 하고 일찍 나와 방문 성공 ㅠ.ㅠ




특별히 주문을 하지 않아도 사람 명수대로 김치찌개가 주문되어지는 이곳은 김치찌개+공기밥 1인분(5,000원)에 칼국수 사리(1,000원)이라는 가격대비 훌륭한 가격이며, 다른 곳과는 다르게 김치찌개에 오뎅이 들어가 있습니다.

* 처음 방문했을때만해도 3,000원이였던 가격이 어느덧 5,000원(1인)으로 올랐네요. ㅎㅎ




돼지고기, 김치, 오뎅, 두부외에 별다른게 없는 이 김치찌개는 칼칼한게 식사외에도 소주안주로도 매우 훌륭한 맛입니다.

* 거의 실시간으로 나오는 이 곳의 김치찌개는 찌개보다는 전골에 가까운 형태이고, 가격대비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게 나온답니다.




뒷골목이라 찾기가 힘들고.. 약간 비좁은 장소등의 불편함이 있지만, 입소문으로 유명한 집이라 끊임없이 계속 몰려오는 손님들이 있는 '간판없는 김치찌개'는 얼마전부터 한정된 시간만 운영된다는 것이 정말 아쉬운 곳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칼칼하고 매콤한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해 가격대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라고 생각할만큼 좋은 곳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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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간판없는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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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년여만에 동대문에 있는 네팔(인도)음식전문점 '에베레스트'를 찾았습니다.

2002년에 오픈해 10여년이 넘도록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이 곳은 요리에서부터 서빙까지 모두 네팔분들이 직접 하시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도 크게 바뀌지 않은 익숙한(?) 인테리어와 몇년전보다 한국말을 더 유창하게 하는 서버들이 있는 '에베레스트'..

이번엔 무엇을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 가장 무난한 메뉴인 갈릭난(2,500원), 치킨 머커니(8,000원), 베지 자오미엔(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지 오래되지 않아 등장한 음식들~

한참을 인도요리를 먹지 못해서 오랜만에 커다란 난을 보니 웬지 반갑더군요 ㅠ.ㅠ




치즈, 크림, 토마토, 향신료를 넣어 만든 연한 닭고기 커리 '치킨 머커니'는 양고기 커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커리로 부드러우면서도 커리 특유의 맛이 꽤 괜찮습니다.




난을 손으로 찢어서 커리에 찍어서(or 스푼으로 덜어서) 먹으면 굿~

에베레스트가 굉장한 맛집은 아니어도 가격대비 꽤나 괜찮은 맛을 보여주는 곳이라 무난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항상 커리와 함께 탄두리치킨을 먹었는데, 이번만은 야채와 면을 함께 볶는 네팔/티벳식 볶음 국수 '베지 자오미엔'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딱 제 스타일 *_*

커리+난 조합과 정말 괜찮게 어울리는 볶음 국수입니다.

자오미엔이 중국음식인줄 알았는데.. 네팔/티벳에서도 많이 먹나봐요.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잘 맞는 네팔요리를 먹고.. 후식은 저 요상한 씨앗(??)으로 마무리

약간 개운한 맛이 나는데.. 올때마다 이름을 가르쳐줘도 항상 집에오면 까먹게 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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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홈페이지 : http://www.everest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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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1동 | 에베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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