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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레시피

대충만들어먹기 12탄 : 고기와 매콤달콤한 면발의 만남 '삼겹살 비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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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손님들이 찾아와 먹다 남은 고기를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다가 육쌈냉면이나 회식때 남은 고기를 냉면과 함께 싸먹은 기억에 만들어본 삼겹살 비빔면을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고기!!(삼겹살), 팔도 비빔면, 채소




먼저 먹다남은 삼겹살을 노릇노릇 잘 구워줍니다.

전 삼겹살을 구운뒤 허브솔트로 약간 간을 해줬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삼겹살 비빔면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으니 면이 익을때까지 잠시 참았습니다. -_ㅠ




삼겹살이후에는 비빔면을 삶아야하는데, 잘 삶은뒤 찬물에 헹굴때는 면발을 탄력있게 만들기위해 얼음을 같이 넣고 휙휙~~




비빔면을 잘 비벼 그릇에 담고, 오이가 없어 제가 좋아하는 마늘쫑과 양파를 같이 데코해봤습니다.

* 기호에 따라 삶은 계란이나 오이채등을 넣어서 드시면 더욱 좋아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출출할때나 간식 or 야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 삼겹살 비빔면!! 완성!!

잘익은 삼겹살에 매콤달콤한 비빔면을 감아서 먹으면, 갈비에 냉면 조합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는 맛이 나네요.


남은 재료로 대충만들어먹는 삼겹살 비빔면이지만, 유행하는 짜파구리, 너볶이 레시피와 비교해도 될만큼 간편한 조리법에 맛은 완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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