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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기타정보/체험단

LG CNS - Cloud PC '뜬금없는 공상.. 스마트 TV에 클라우드 P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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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PC - 친구들과의 모임 ]


주말동안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연이어 계속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우욱.. ㅠ.ㅠ)

모두들 IT 전공을 하고 현재도 개발등 관련업무를 하고 있는 친구들(저만 딴일 ㅋㅋ)이라 오랜만에 술자리에서도 여러가지 IT 현황이나 시장동향등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잔두잔 들어가는 술과 함께 복불복 고추냉이 가득 스팸김밥을 겨우 넘기고, 클라우드 PC에 관한 떡밥(?)을 던졌습니다.

역시나 파닥파닥 미끼를 잘 문 친구들의 의견들이 나오고, 대충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머리속에 우겨넣고 집으로 돌아오는중 뜬금없이 수많은 스마트 디바이스중에 왜 TV에는 클라우드 PC를 동작시킬 생각을 안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클라우드 PC - 스마트 TV에 클라우드 PC를 포팅한다면? ]


집에서 스마트 TV를 사용하고 있지만 막상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다른 디바이스들에 비해 확장성이나 개방성이 현저히 떨어져서인데, 이 단점을 클라우드 PC 앱을 통해 커버가 가능한 상상을 한다면...




지금의 스마트 TV의 성능으로 클라우드 PC를 운용할 능력이 되느냐가 우선일텐데, 친구들과 술자리에 ARM의 CPU 가격을 듣고 현재 LG 시네마 TV에 들어가 있는 L9 같은 프로세서의 능력이라면 충분할 것 같더군요.




플랫폼으로는 이상적인 큰 화면(FHD인 경우 1920 * 1080)으로 PIP같이 화면 분할을 하여 한쪽으로는 드라마를 보고 PPL로 나오는 상품들에 대해 실시간 검색 및 구매(-_-)도 가능할 것 같고, 대부분 스마트 TV가 거실에 설치 되어 있으니 이를 통해 클라우드 PC에 연결되면 아이들이 PC를 통해 무엇을 하는지 알 수도 있고, 학습 지도도 할 수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애플TV, 구글TV, 리눅스를 기반으로하는 제약된 확장성의 스마트 TV들과는 달리 클라우드 PC 접속만으로 비교할 수 없이 많은 가능성이 있는 Windows 2008 환경이 최소한 HDMI나 DVI를 통해 TV를 단순히 모니터 역활로 활용하는 것에 비한다면 시스템 자원 활용면에서도 더 효율적일 듯 합니다.


Cirix에서 앱만 만들어주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일단 이번은 체험단과는 별개의 술기운에 뜬금없는 공상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씨익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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