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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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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만들어먹기 5탄 : 풀무원 떡볶이 소스로 만든 대충떡볶이! 떡볶이가 먹고 싶었는데, 집앞에 괜찮게 하는 떡볶이집이 문을 닫아 마트에서 소스를 저렴하게 팔길래 '풀무원 찬마루 매콤 떡볶이 소스'와 기타 재료를 구입하여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 떡볶이, 어묵, 파, 당근, 양파, 마늘과 고추가루 & 떡볶이 소스 만드는 방법은 레시피에 적힌대로 떡 400g을 물에 불린뒤 한컵분량의 물과 함께 강한불에 끓이다가 마늘을 넣고 중불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야채와 어묵 & 떡볶이 소스를 넣고 가열!! 뭔가 떡볶이처럼 보이죠? 하지만 야채가 익은뒤 먹어보니;; 이건 완전 아이들 입맛용 소스!! 너무 달고, 매콤한 소스라는데 어디가 매운건지??? 기본 소스만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좋아할만한 떡볶이 맛이라서 결국 고추가루 한스푼을 긴급 투하했습니다. ..
대충만들어먹기 4탄 : 오뎅과 기타 친구들 간장 볶음 - '오뎅볶음 : 어묵볶음' 마트에서 1+1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안심 부산어묵을 집어왔습니다. ㅠ.ㅠ 이걸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군대에서 자주 해먹었던 오뎅 볶음을 해보자는 생각에 대충만들어먹기 기존편에서 사용하다 남은 재료 + 당근을 같이 볶아버리기로 결정하고 순식간에 손질! * 재료 : 어묵 520g, 양파반개, 마늘 3개, 꽈리고추 손에 집히는 만큼, 당근 반개, 송이버섯 2개 * 양념 : 간장 4스푼, 올리고당(또는 물엿) 2스푼, 참기름 1스푼, 참깨 오뎅을 적당히 썰어 카놀라유!를 넣어 중불에 볶기 시작했습니다. 살짝 오뎅이 뜨끈해졌다고 생각되었을때 양파를 넣고 볶다가 재료가 익을 짧은 시간을 못참고 나머지 친구들도 다 투입! 그리고 양념을 넣어야하는데, 오뎅 520g(1+1을 다 넣었습니다. -_-)에 간장 4스..
대충만들어먹기 3탄 : 단무지 무침 대충만들어먹기 1,2탄을 통해 만든 반찬들이 떨어져갈무렵.. 새로운 반찬을 만들기 위해 퇴근길에 집앞 마트를 들러 단무지를 사왔습니다. 가끔 식당에 가면 나오는 그 단무지 무침을 만들어보고자 단무지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물에 행군뒤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 망같은거로 꼭 짜던데, 전 그런게 전혀 없어서 -_-;; 그저 두손으로 꼬옥;;; 참! 재료는 : 단무지 500g, 고추가루 2스푼, 파/마늘 마음이 가는 만큼, 올리고당 2스푼, 참기름 1스푼, 참깨 점심시간에 직장동료에게 들은대로 단무지 500g에 고추가루 두스푼, 파/마늘 아주 극소량, 올리고당(또는 물엿) 2스푼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마구 휘저었습니다. 양념이 제대로 단무지에 뭍어나와 그릇으로 이동!! 정말 간단하게 만든 '단무지 무침'..
대충만들어먹기 2탄 : 엉망이 된 참치김치볶음 -_-;; 대충만들어 먹는 반찬 2탄은 참치김치볶음입니다. 주 재료는 : 집에서 가져온 김치, 양파반개, 마늘 세개, 참치 그냥 젤 싼거 한개 기타 재료 : 참깨, 고추가루, 참기름, 올리브오일(또는 식용유) 레시피따위는 개나 줘버렷이라는 생각으로 기억속에 참치김치볶음을 되살려 김치를 적당히 썰고, 양파도 마늘도 썰어줬습니다. (다진마늘이 없어 그냥 썰어버렸습니다. -_-) 줏어들은대로 참기름을 살짝 펜이 두르고, 김치를 볶았습니다. 예전에 이거한다고 김치를 다 태워버린 경험이 있어서 중불로 천천히 가열하여 적당히 익힌뒤 기타재료를 넣고 또 볶아줍니다. 그런뒤 올리브오일과 맛은 모르겠고, 일단 색이라도 이쁘라고 고추가루를 넣고 볶았습니다. 적당히 양파가 숨을 죽여가며 흐물흐물해질때쯤 참치 투입.. 마트에서 제일 저..
대충만들어먹기 1탄 : 메추리알 + 꽈리고추,마늘,양송이버섯 간장조림 요리라고는 라면끊이는것외에 딱히 하는게 없는 취사병출신의 Say2U입니다. 살다보니 제가 알아서 밥해먹어야하는 때가 와서 첫번째 반찬으로 메추리알과 각종 친구들 간장조림에 도전하였답니다. 주 재료 : 메추리알 2판, 꽈리고추 20개, 마늘 한주먹(-_-), 양송이버섯 손에 집히는 만큼 양념 : 간장, 올리고당(없으면 물엿 또는 설탕), 참깨 예전에 군대있을때 대충 만들어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일단 메추리알을 사와서 소금을 조금 넣고 삶기를 시작.. 메추리알이 익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약 5분가량 삶아준뒤 찬물에 후다닥 씻어주면됩니다. * 군대에서 수백알씩 계란깔때 찬물에 빨리 넣어 식혀주면 잘 까지던 생각이 나서 -_-ㅋ 메추리알을 까면서 친구들을 준비했습니다. 집에 있을때는 그냥 냉장고에 항시 있..
냉장고안에 재료를 몽땅 긁어모아 만든 초간편 사각김밥! - 프로토타입 주말임에도 근무(ㅜ.ㅜ)하고 돌아와보니 집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밥을 먹어야했는데, 냉장고를 뒤져보니 위의 재료와 생수만..... '그냥 대충 먹을까?' 생각하다 며칠전에 구입한 김밥틀을 활용해볼 생각으로 먹다남은 삼겹살, 김, 슬라이스 치즈, 계란과 스팸, 명란젓, 묵은김치를 이용해 즉석 김밥 만들기에 도전! 먼저 스팸을 구워줍니다. 지글지글.. 사실 따뜻한 밥에 스팸만 있어도 충분히 한끼가 해결되지만, 오늘은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두조각만 구웠어요. 두번째 재료는 명란젓과 계란입니다. 둘이 막 섞어서 역시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됩니다. 명란젓만으로도 충분히 간이 되기 때문에 소금등 다른 양념은 전혀 넣지 않았어요. 사각김밥의 두번째 재료 완성~ 스팸뚜껑으로 눌러 옆부분을 칼로 잘라 스팸과 같은 크기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베이컨말이 볶음밥' 집에서 만들어 먹는 5탄입니다. 꾸벅(__) 1. MUST HAVE ______ Cocktail 2.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까르보나라' 3. 집에서 만들어 먹는 '라면강정' 4. 집에서 만들어 먹는 '초간단 치즈' 오늘 한강 불꽃놀이가 있는 날이라 急도시락을 싸게되어 집안에 있는 재료들을 총동원하여 뭘 만들까..? 고민하다 생각해낸 '베이컨말이 볶음밥'입니다. 물론.. 이번 5탄역시 총 제작시간 30분이 안걸리는 간단한 음식이랍니다. 베이컨, 양송이 버섯, 양파, 당근, 계란2개,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밥한공기면 끝입니다. 이 재료들은 냉장고를 뒤져 나온 것들이라.. 조금씩 달라도 상관없습니다. 우선 올리브유를 후라이팬에 중불로 가열한 다음에 다진 야채와 베이컨을 소금, 후추로 살짝 간을 한다음 볶습..
집에서 만들어 먹는 '초간단 치즈' 자주가는 동호회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치즈 레시피가 있어서 따라해봤습니다. 재료 : 식초, 휘핑크림(또는 생크림), 우유, 소금, 광목 또는 삼베천, 올리브오일(없어도 됨) - 제가 만들어본 결과 얼음얼리는 틀에 채울려면 우유 언더락잔으로 4잔, 휘핑크림 2잔, 식초 4ml, 소금 티스푼으로 1스푼 - 언더락잔이 약 350ml입니다. 1. 우유와 휘핑크림을 2:1 비율로 넣은뒤 중불에 가열합니다. 2. 기포가 생기면서 끓기 시작하면 식초와 소금을 넣어준뒤 불을 약하게 한뒤 계속 끓이세요. - 소금은 아주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3. 이제부터는 약 1시간 가량 약불로 가끔 한두번쯤 저어주면서 덩어리가 생길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는 불옆에 지켜보고 있기 지겨워 노트북으로 게임하면서 5분마다 한번씩 수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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