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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여 만에 다시 찾은 춘천!

소양강댐과 청평사를 보고, 11번 버스를 타고 다시 명동으로 돌아와 간 곳은 춘천 최고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아이스티가 있는 '커피첼리'입니다.




6시가 조금 안된시간에 간 커피첼리는 간판이 다 켜져있었는데도 문이 잠겨져 있더군요.

우리외에도 몇팀이 서성이며, '왜 닫았을까?'라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잠시 주인분께서 외출중이였었어요


* 전 돌아올동안 춘천 지하상가를 구경하다가 전화해보고 들어갔답니다. ㅠ.ㅠ




드디어 1년여만에 다시 리턴!!

프랜차이즈 카페들도 많지만, 전 이렇게 조용하고, 아담한 카페 분위기가 좋더군요.




무엇을 마실까 고민할 필요도 없이 우선 '아이스티'를 주문하고, 나머지 한잔은 이날 괜찮게 맛이 나왔다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로 선택!




이곳은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커피도 볶고, 쿠키나 빵등도 직접 만드시는 곳인데, 더치커피원액이나 원두 및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준비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아이스티!

커피맛도 훌륭하지만, 독특한 맛의 수제 아이스티는 일상적으로 먹는 그 아이스티와는 차별화된 이 곳만의 독특하면서도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는 음료입니다.





차한잔의 향과 맛에 심취하면서도 셔터는 계속 움직여 실내를 한컷..

직접 모은 수 많은 찻찬들이 한쪽 벽면에 가득한데..

밑면을 보면 한국도자기였는데, 국산부터 수입제품까지 다양한 찻잔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커피잔들은 커피에 맞춰 주시는 것 같아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엔 웬지 아프리카 분위기의 커피잔이~~ 




차를 마시고 있다보니 입구에서 봤던 비스코티를 테스트할 기회를 주시더군요. ^^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테스트하시는 것 같은데, 직접 만든 아몬드, 잣, 땅콩 비스코티를 시식!!

담백하면서도 고소한맛에 다른 비스코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독특한 향이 나서 물어보니 '오렌지'를 넣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비스코티에서 풍겨나오는 오렌지향이 이렇게 좋은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차와 좋은 분위기의 카페에서 짧지만 여운이 강한 휴식을 커피첼리에서 즐기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 덧말..

지난번에도 더치커피를 마셔본다고 했었는데, 오늘도 깜빡하고 다른 커피를;; 

다음엔 간다면, 꼭.. 저 더치커피를 마셔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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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조운동 | 커피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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