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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카페

시청 - 파니니가 맛있는 cafe MAMAS '3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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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교보문고에 가서 책 좀 보다가 파니니가 생각나 카페 마마스를 찾았습니다.

이전에는 청계천점(http://v.daum.net/link/25303388)을 찾았으나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길 듯 해서 시청점으로 ㄱㄱ!!


이곳도 약간의 기다림이 있었지만, 자리에 앉아 딸기쥬스 4,300원, 햄치즈 파니니 7,800원, 감자스프 4,900원를 주문했답니다.




계절메뉴인 감자스프와 딸기쥬스는 얼마되지 않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니니는 15분을 기다려야한다고 함)

따뜻하고 부드러운 스프에 치즈와 촉촉하게 젖은 빵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메뉴더군요.

감자스프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은 다른 샐러드 또는 샌드위치등 어느 메뉴와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5분을 기다린 햄치즈파니니는 이전에 먹어봤던 머슈룸파니니에 비해 짠맛이 강하지만(요새 좀 싱겁게 먹다보니) 따뜻할때 먹으면 길게 늘어지는 치즈가 쫀득하니 입에 붙습니다. ㅎㅎㅎ


햄치즈 파니니는 바삭하게 구운 빵사이로 치즈와 각종 햄들이 가득 들어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먹기도 좋고, 두명이라면 음료 + 파니니 + 샐러드 or 스프로 충분히 식사가 가능합니다.


* 카페 마마스 3호점 '시청점(02-3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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