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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맛집

분당 정자동 - '아데나 가든(중식당, 카페,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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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비치는 창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토탈카페(?) '아데나 가든'을 다녀왔습니다.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0-1 아데나루체 지하1층
전화번호 : 031-726-0099
홈페이지 : http://www.adenagarden.co.kr (인테리어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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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갔기 때문에 '호접몽'에 먼저 들어갔습니다. 지하 1층이지만, 이전에 갔던 '봉주루'와 마찬가지로 채광이 바로 들어오는 형태이기 때문에 창가에 앉았습니다. (바로 밖에는 정원이 꾸며져 있어 볼거리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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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문한것은 새우와 해산물이 들어간 딤섬인 '하교'입니다. (기본적인 셋팅은 대부분 비슷한듯.. 저 3가지와 함께 쟈스민차를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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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딤섬은 7,000원 ~ 8,000원선이더군요. 나오는 것은 딱 3개 ^^;; (일반적인 차이니즈 레스토랑과 비슷한 가격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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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피가 진득하니 부드럽고, 만두소 역시 부드러워 먹기 좋은 타입입니다. 물론 '하교' 자체가 아무데서나 주문해도 어느정도 퀄리티를 보여주는 메뉴다보니.. 실패할 확률이 매우 적은 메뉴이기도 하구요..
양이 가격대비 작다는게 최대 단점(?)이라고 할만큼 맛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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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후난 볶음밥(7,000원)'
장난삼아 집에서 볶음밥 만들다 실패할때 간장넣고 대충만들어 먹었던 맛.. 이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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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을 넣고 볶은 것입니다. 마른 고추를 넣은듯 끝맛에는 약간 매콤한 맛이 있구요. '호접몽'자체의 맛이 자극적인 것보다는 평이한(표현하기 애매함) 맛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쌀이 국내산이 아닌 안미라 막 날아다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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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체디클럽'으로 이동하는 중간에(입구) 있는 베이커리..
밥을 막 먹은 상태에서도 바로 만든 빵 냄새가 자극하는게.. 츄르릅...
사람들 평이 이곳 빵.. 직접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고, 맛도 상당히 괜찮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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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디클럽'입니다. 아주 어두운 바 스타일과 사진처럼 채광이 좋은 카페 스타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입구 한쪽으로는 와인들이 보관실에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바로 옆 베이커리에서 만든 케익과 빵등을 직접 가져와 차와 함께 할 수도 있었습니다. 뭐... 분위기 좋은 카페.. ^^;;

옆테이블의 여자분들은 쉴새없이 셀프를 찍으시더군요.. 내부 인테리어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좋고, 테이블간 간격도 서로 방해없이 차를 마시기에 좋은 배치..


위에 소개한 중식당인 '호접몽' 카페인 '체디클럽' 베이커리가 한 장소에 있습니다. 물론 아데나 가든이라는 이름으로 통합 운영되기 때문에 계산은 모두를 이용해도 한번에 할 수 있죠.

중식당인 '호접몽'에서 식사를 하고 '체디클럽'에서 차를 마시며 쉴 수 도 있고,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차와 함께 햇살을 즐기는등등... 여러가지 조합(?)을 이용할 수 있어 좋더군요. ^^

더군다나 야외에 테라스나 작은 연못등등.. 아기자기하게 꾸며놔서 데이트나 여자분들끼리 가서 사진 찍으면서 놀기(싸이 사진 올리기 좋은 스타일)에 딱 어울렸습니다. 앞으로 점점 따뜻해지는데 봄햇살이 좋은 날 가보면 정말 좋을듯 한 곳이였습니다. (전체적인 만족도를 생각한다면, 남성분보다 여성분들의 취향)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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