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유명한 분식 - '조폭 떡볶이'

 

 

아현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간단하게 한끼를 때우고자 홍대 조폭 떡볶이로 고고! (원래 철길떡볶이 가려고 했는데, 영업을 안해서 ㅠ.ㅠ)

원래 여기 갈때 상수역으로 갔었는데, 홍대역으로 가니 길도 막 헷갈리고 힘들게힘들게 찾아갔어요.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새벽 6시

 

 

 

조폭떡볶이에서는 일단 주문하고, 계산하고, 음식받아 테이블로..

 

 

 

대략 가격은 이렇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떡볶이 + 튀김 + 덩치김밥으로 주문!

 

 

 

거의 실시간으로 나온 떡볶이입니다. 자리가 없어 몇분간 기다리다 착석..

 

 

 

5천원에 대접그릇에 가득가득..

조폭떡볶이는 다른 곳보다 더 쫀득한 떡이 인상 깊더군요. 하지만 맛은.. 그냥 아딸과 비슷한 느낌 (아딸이 따라한건가?)

전 매콤함을 좋아하다보니 이 곳보다는 죠스떡볶이가 더 맛있었다는 느낌. (순전히 개인 취향~)

 

 

 

그래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홍대 조폭 떡볶이'인 만큼.. 기본기 만큼은 충실하며, 특히 이 곳 특유의 쫀득하게 씹히는 떡은 인상깊었습니다.

 

 

 

이건.. 떡볶이 친구 '덩치김밥' 큼지막한게, 둘이서 떡볶이/튀김과 김밥만 먹어도 충분히 한끼가 될 정도!

조폭떡볶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는 괜찮은 분식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