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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종로에 YBM어학원 뒤에 있는 '종로설렁탕'을 다녀왔습니다.

6년전 지인의 소개로 가게된 이 곳은 수년만에 다시 찾아보니 바로옆에 분점(?)까지 확장을 했더군요.

불금에 가서인지 30분정도 웨이팅을 한 후에야 입장!!




예전에 비해 변한것이 있는데.. 일단 물가상승에 맞춘 가격인상과 감자탕등의 메뉴가 없어지고, 메인이 모듬수육전골로 바뀌었더군요.

4명이라서 모듬수육전골 大로 주문(42,000원)..




카메라를 가지고 갔지만, 메모리를 깜빡해서(ㅠ.ㅠ)

결국 제 베가 R3로 촬영한 사진들..

모듬 수육大에는 양지살, 우족, 꼬리, 소양등등 꽤 푸짐하게 나옵니다.



[워낙 주변이 시끄러워 보글보글 맛있게 끓는 음소거 ㅠ.ㅠ]




예전이나 지금이나 양만큼은 푸짐해서 끓자마자 소주잔이 열심히 움직이며, 안주를 부르더군요.

육우 &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 음식은 채소를 많이 넣어 시원한 국물과 함께 어울어져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먹기엔 정말 안성맞춤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양도 입속으로 들어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덕분에 풍만해진 배와 적당한 취기가 기분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어느새 친구들과 격식차리는 것보다 이렇게 편하게 먹는게 좋은 나이가 되버렸나봅니다.




마무리는 예전에는 없던 국수사리로!!

파와 배추로 시원해진 국물에 소면을 넣고 먹으니 마지막까지 맛있었습니다.

다만 소면이 너무 빨리 퍼져서 칼국수면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ㅋㅋ

그래도 크게 부담없는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어 괜찮았던 '종로설렁탕'에서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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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종로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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