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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임에도 근무(ㅜ.ㅜ)하고 돌아와보니 집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밥을 먹어야했는데, 냉장고를 뒤져보니 위의 재료와 생수만.....

'그냥 대충 먹을까?' 생각하다 며칠전에 구입한 김밥틀을 활용해볼 생각으로 먹다남은 삼겹살, 김, 슬라이스 치즈, 계란과 스팸, 명란젓, 묵은김치를 이용해 즉석 김밥 만들기에 도전!

 

 

 

먼저 스팸을 구워줍니다. 지글지글..

사실 따뜻한 밥에 스팸만 있어도 충분히 한끼가 해결되지만, 오늘은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두조각만 구웠어요.

 

 

 

두번째 재료는 명란젓과 계란입니다. 둘이 막 섞어서 역시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됩니다. 명란젓만으로도 충분히 간이 되기 때문에 소금등 다른 양념은 전혀 넣지 않았어요.

 

 

 

사각김밥의 두번째 재료 완성~

스팸뚜껑으로 눌러 옆부분을 칼로 잘라 스팸과 같은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세번째 재료는 삼겹살입니다. 마음은 소고기 등심이지만 ㅠ.ㅠ

소금과 후추만으로 가볍게 간을 하고, 역시나 스팸뚜껑을 올려놓은뒤 칼로 사이즈를 맞춰 잘랐어요.

 

 

 

마지막으로 만든 묵은김치볶음!

 

 

 

이렇게 모든 재료를 다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약 10여분 소모됨..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가 사진을 촬영하면서 이정도 속도를 냈다는건 대단한것입니다. 으쓱 ^^)

 

 

 

모든 재료 총 집합!!!

 

 

 

사각 김밥틀에(없으면 스팸 캔으로도 비슷하게 가능) 밥을 1/2 올려놓은뒤 살짝 누르고, 스팸과 치즈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다시 밥을 1/2 올려놓고 눌러주면 완성!!

* 여기서 오류.. 전 그냥 다 같은 김인줄 알았는데, 조미김과 김밥용 김은 틀리더군요. 꼭 김밥용 김을 쓰세요 ㅠ.ㅠ

 

 

 

 

이렇게 완성된 사각김밥입니다.

김밥 3개가 공기밥 2인분정도의 양이며, 총 소요시간 30분도 안되는 짧은(?)시간에 만든 김밥이라기엔 꽤 맛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남은 짜투리 재료는 집근처 다이소에서 사온 볶음밥틀을 활용해 꼬마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 정식버전에서 수정해야할 사항 : 다음 버전(?)에서는 꼭 김밥용 김을 사용하고, 삼겹살대신 등심을 넣고, 김치볶은 것은 조금 더 김치국물을 짜낸뒤 볶아야겠어요. 그리고, 참치나 크래미, 돈까스를 넣은 변종도 만들어 볼 생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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