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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남이섬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집 근처(-_ㅠ) 봉주르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20여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다보니 몇번 가게된 곳인데.. 포스팅을 하는것은 처음이네요.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산68-3 (팔당댐 지나서 조금만 가면 보임)
전화번호 : 031-576-7711
팔당댐을 지나서 몇분만 가면, 버스정류장옆 네온사인으로 '봉주르'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예전에는 네온사인은 없었는데..) 주말이라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대부분 한적한 평일저녁에 왔었는데, 주말에 오니 사람들로 엄청나게 번잡하더군요. 또한 식사를 할 경우 번호표까지 받아가며 기다려야 하는 일까지도..(몇번 와봤지만, 번호표 받기는 처음..)
기다리는 동안에는 모닥불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대화하시다보면, 차례를 알려줍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하고는 약간 먼 느낌. ㅋㅋ
그래도 통나무과 진흙을 발라 만들어서 자연 친화적(?)이고, 벽면에는 통나무 난로가 있습니다.
배가 고픈상태라 '해물파전'과 '수제비', '비빔밥'을 주문
음식은 모두 선불제이며, 카드는 되지 않습니다.
한참을 기다려서야 나온 해물파전..
만원이라는 금액이.. 아깝긴했지만, 배가 고픈상태라 먹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 서빙을 하시는 분들이 주문한 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고객의 요구(?)를 100% 소화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불친절하다는 인상까지 받았습니다.
이집의 대표메뉴(?)인 '수제비' 음... 솔직히 맛은 그냥 그저 그런..
'비빔밥'은 재료와 맛을 생각한다면 돈아까운... -_ -; 밥먹기까지 한시간가량 기다려서인지.. 그다지 감흥이 없더라구요.
좋은 풍경과 분위기에 식사는 간단하게 한끼 해결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밥먹고 나오니 어느새 어두워졌습니다. 저 모닥불에 고구마와 밤등을 직접 구워 드실 수 있는데, 호일과 재료등은 봉주르에서 제공하지는 않고 직접 가지고 와야합니다.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괜찮습니다. (이런게 봉주르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봉주르는 젊은 커플에서부터 노부부와 가족들까지 모두가 어울리기에 괜찮은 분위기인듯한데, 식사를 위주로 가시는 것보다는 그냥 모닥불 둘레에 앉아 분위기있게 차한잔 하고 오시기엔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단!! 한적한 평일 저녁에 말이죠.. (주말엔 비추!!)
전체적인 식사는 맛집 수준은 아니고, 평범한 수준입니다.
다음에는 그냥.. 조용한 시간에 모닥불에 고구마나 구워먹고, 분위기있게 차 마시면서 강구경이나 해야겠어요..
* 2007/12/01부터 고구마등 외부음식 반입금지 -_ -; 며칠전에 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흐흑..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산68-3 (팔당댐 지나서 조금만 가면 보임)
전화번호 : 031-576-7711
팔당댐을 지나서 몇분만 가면, 버스정류장옆 네온사인으로 '봉주르'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예전에는 네온사인은 없었는데..) 주말이라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대부분 한적한 평일저녁에 왔었는데, 주말에 오니 사람들로 엄청나게 번잡하더군요. 또한 식사를 할 경우 번호표까지 받아가며 기다려야 하는 일까지도..(몇번 와봤지만, 번호표 받기는 처음..)
기다리는 동안에는 모닥불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대화하시다보면, 차례를 알려줍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하고는 약간 먼 느낌. ㅋㅋ
그래도 통나무과 진흙을 발라 만들어서 자연 친화적(?)이고, 벽면에는 통나무 난로가 있습니다.
배가 고픈상태라 '해물파전'과 '수제비', '비빔밥'을 주문
음식은 모두 선불제이며, 카드는 되지 않습니다.
한참을 기다려서야 나온 해물파전..
만원이라는 금액이.. 아깝긴했지만, 배가 고픈상태라 먹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 서빙을 하시는 분들이 주문한 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고객의 요구(?)를 100% 소화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불친절하다는 인상까지 받았습니다.
이집의 대표메뉴(?)인 '수제비' 음... 솔직히 맛은 그냥 그저 그런..
'비빔밥'은 재료와 맛을 생각한다면 돈아까운... -_ -; 밥먹기까지 한시간가량 기다려서인지.. 그다지 감흥이 없더라구요.
좋은 풍경과 분위기에 식사는 간단하게 한끼 해결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밥먹고 나오니 어느새 어두워졌습니다. 저 모닥불에 고구마와 밤등을 직접 구워 드실 수 있는데, 호일과 재료등은 봉주르에서 제공하지는 않고 직접 가지고 와야합니다.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괜찮습니다. (이런게 봉주르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봉주르는 젊은 커플에서부터 노부부와 가족들까지 모두가 어울리기에 괜찮은 분위기인듯한데, 식사를 위주로 가시는 것보다는 그냥 모닥불 둘레에 앉아 분위기있게 차한잔 하고 오시기엔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단!! 한적한 평일 저녁에 말이죠.. (주말엔 비추!!)
전체적인 식사는 맛집 수준은 아니고, 평범한 수준입니다.
다음에는 그냥.. 조용한 시간에 모닥불에 고구마나 구워먹고, 분위기있게 차 마시면서 강구경이나 해야겠어요..
* 2007/12/01부터 고구마등 외부음식 반입금지 -_ -; 며칠전에 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흐흑..
[ 민주리™ 맛집 위치 로그 : http://say2you.tistory.com/lo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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